15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민실천단은 광주시와 마을공동체, 주민동아리, 학교, 시민사회단체, 기업 등 9개 기관·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생활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자원순환형 마을 모델 발굴, 시민단체·마을공동체 간 정보 공유, 쓰레기줄이기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은 시민사회단체, 마을공동체, 기업 등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광주자원순화 시민실천사례 발표, 2020년 시민실천 과제 간담회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발대식에 앞서 지난 11월28일부터 이틀간 광주지역 자원순환 시민실천사례 공유회와 생활쓰레기 제로를 위한 국가와 지방정부의 역할에 대해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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