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탠바이 큐레이터’ 포스터.
최근 문화체육관광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된 광주 기반 웹드라마 제작사 바닐라씨의 신작 웹드라마 ‘스탠바이 큐레이터’가 누적 주회수가 200만을 넘어섰다.

웹드라마 ‘스탠바이 큐레이터’(이하 스큐)는 미대 졸업생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웹드라마로 큐레이터를 중심으로 청년작가들과 함께 기획전을 준비하는 내용으로 전시를 준비하는 젊은 아티스트와 독립큐레이터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웹드라마 ‘스큐’의 큐레이터 정그림 역에 배우 박시안, 미디어 아티스트 도경하 역에 배우 학진, 회화작가 전시훈, 이다비 역에 배우 최시훈, 채빈, 시각 디자이너 김주원, 조쉬 리 역에 배우 손현우, 박상남 배우가 출연해 기존과 다른 새로운 연기를 보여줌으로써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작사인 바닐라씨 주식회사는 “지역에서도 트랜디한 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는 목표를 가지고 웹드라마 ‘연애인턴 최우성’을 포함한 총 5개의 웹드라마를 제작했고, 광주지역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했다.

바닐라씨 임수정 대표는 “많은 지자체가 지역의 특산물과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마케팅 수단으로 웹드라마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며 “이는 TV방송의 경우 한 번 방영하면 다시보기가 어려운 반면 웹드라마의 경우에는 인터넷상에 남아 있기 때문에 적은 예산으로 큰 효과를 보여 주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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