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선거사무실에서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과 전 기아타이커즈 이대진 투수코치를 만났다.
최영호 더불어민주당 동남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3일 남구 주월동 선거사무실에서 “광주 스포츠계 영웅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과 전)기아타이커즈 이대진 투수코치와 함께 지역의 스포츠 발전에 대하여 함께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다.

기영옥 전 광주FC 단장은 프로축구 월드스타 기성용 선수의 아버지로 최 후보와는 금호고등학교 동문 선·후배이며, 전 기아타이커즈 이대진 투수코치와는 봉사활동을 같이 하며 함께 해온 인연으로 선거사무실을 격려방문하게 됐다는 것.

기영옥 전 단장은 “광주FC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것은 다행”이라며, 앞으로 “전용구장이 완공되고 팬들의 응원이 더해진다면 더 나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이에, 최영호 예비후보는 두 스포츠 영웅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지역의 문화예술뿐만이 아니라 스포츠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광주FC와 기아타이거즈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역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최 후보는 “구청장시절 역도팀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비인기 스포츠 종목 육성과 유소년 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광주 스포츠계에 좋은 정책과 조언을 당부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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