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5개 자치구와 ‘2020년 지방세정 운영계획 회의’

▲ 17일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시와 5개 자치구간 ‘2020년 지방세정 운영계획 회의’.<광주시 제공>
광주시가 17일 시청에서 올해 지방세입 징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시와 5개 자치구가 참여한 ‘2020년 지방세정 운영계획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광주시에 따르면, 회의에서 시는 지방세입 확충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지난해 지방세정 업무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지방세정 목표와 추진전략, 주요업무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자치구는 일선 세정업무 추진 시 발생된 업무개선 사항을 건의했으며 토론을 통해 발전된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자고 했다.

시는 자치구와 협업을 통해 세정연대를 강화해 세수여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년도 대비 12.8% 증가한 금년도 징수목표액 2조6억 원 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지방세 불복에 따른 세무사 등 무료 대리인 선정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영세 납세자를 위한 마을세무사 운영,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납세편의시책도 계속 시행하기로 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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