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 대상

광주시가 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에 취업하는 청년의 인건비 및 교육·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중소기업 청년채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7일 광주시에 따르면, 올해는 7명의 추가 기업모집을 통해 청년 1인당 월 최대 160만 원(인건비의 80%)을 올해 말까지 지원한다.

참여 청년의 기본교육 및 애로사항 점검 등 컨설팅, 현장활동 지원비를 제공해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전략산업 및 지식서비스업 기업은 광주테크노파크에 3월4일부터 6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격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www.gjtp.or.kr)에 게시된 공고내용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이번 사업은 청년실업 해소, 지역 중소기업 인력난 및 대기업과의 임금격차 완화를 통해 지역 우수 인재의 역외유출 방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지난해 10월부터 2021년 9월까지 지역 91개 기업에 134명의 인건비를 지원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 공고 바로가기 : http://www.gjtp.or.kr/home/business.cs?act=view&bsnssId=395&searchKeyword=&pageIndex=1
※ 전략산업의 범위 : 광, 가전, 금형, 의료, 자동차, 에너지
※ 지식서비스산업의 범위 : 디자인, IT서비스, 시험분석, 컨설팅, 이러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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