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40명

광주시가 올해 ‘시민 체험 양봉장’ 참가자 240명을 23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민 체험 양봉장’은 2016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으로 올해는 60명을 늘렸다.

참가자들은 4월부터 채밀을 마치는 7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정기 체험 행사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 생명농업과에 방문 접수하거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바로가기 : www.gwangju.go.kr/contentsView.do?pageId=www71, 방문 접수처 : 광주광역시청 8층 생명농업과 축산방역팀, 팩스 접수 : 062-613-3969)

이번 사업은 공모를 거쳐 선정된 (사)한국양봉협회 광주광역시지회가 운영한다. 참가비는 신청자 1인당 벌통 대여 비용 10만 원이며, 양봉협회에 납입하면 된다. 벌통 대여 비용 중 나머지 10만 원은 광주시가 보조한다.

신청자에게 임대된 벌통 및 사양 관리 등은 양봉협회가 맡고, 벌통에서 생산된 벌꿀 전량은 신청자 모두에게 배분된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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