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가 25일 노동존중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 공동협약식을 가졌다.<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제공>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 광주시당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가 25일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에서 ‘차별없는 일자리! 노동존중 가치를 실천하는 제21대 국회를 위한 공동협약식’을 개최했다.

민주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는 민주당 광주시당 총선 후보자와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의장단 및 간부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공동협약식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제21대 국회 노동부문 5대 비전과 20대 공동약속을 체결하며, 노동존중 실천 국회의원단을 구성 및 운영하여 노동존중 가치를 실천코자 협약한 바 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광주에 노사상생재단을 설립해서 노사와 원청과 하청, 지역사회 모두 상생발전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는 노동존중 실천 후보자를 선정해 본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지지할 것을 다짐했다.

송갑석 민주당 광주시당위원장은 “광주형일자리 출범 계기와 정신을 바탕으로 대립과 갈등이 아닌 신뢰와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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