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 경로당이 공동작업장으로 거듭나 ‘어르신 일자리를 겸한 소득 재창출’과 ‘숨겨진 재능 나눔(발견)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전남도내엔 목포 라인경로당 손뜨개, 순천 문성경로당 나물반찬, 구례 구만여성경로당 김부각, 해남 화원 실버통발작업, 영암 비래산경로당 엿기름·메주 생산, 완도 대야1리 경로당 특산품해조류 제조 등 소득사업이 펼쳐지고 있다.

전라남도는 어르신 소득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경로당 공동작업장 지원사업 대상으로 올해 15개 시군 19개 경로당을 선정했다. 공동작업장별로 사업 규모와 사업성 등을 검토해 개소당 200만~4050만 원을 차등 지원하게 된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