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가 3월 중순 이색의 풍경을 연출했다.

춘분인 21일, 광주·전남 곳곳에 눈발이 휘날렸다. 오전 들어 눈은 소강상태로 도로위는 대부분 녹았지만, 건물이나 산에는 설국의 향연이 이채롭다.

이날 담양군 담양읍에 위치한 남산(233m)도 새하얀 눈으로 덮였다.
<사진=담양군 제공>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