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비엔날레가 6일 오후 개막식을 시작으로 66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2018 광주비엔날레는 ‘상상된 경계들’이라는 주제로 오는 11월11일까지 광주비엔날레관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에서 43개국 165명 작가의 작품 300여점이 선보인다.

이날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앞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와 이용섭 광주시장, 바르토메우 마리 국립현대미술관 관장, 랄프 루고프 2019 베니스비엔날레 감독, 홍보대사인 가수 겸 배우 진영 씨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오른쪽 두번째)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오른쪽 세번째) 등 내빈들이 6일 저녁 북구 용봉동 광주비엔날레 전시관 앞 야외 광장에서 열린 2018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사진 제공=광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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