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전남도
수확의 계절, 황금빛으로 물든 전남 들녘에 전라도 정도 천년을 알리는 색깔벼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10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남도농업박물관이 지난 5월 심은 색깔벼가 자라 화려한 이미지를 자랑하고 있다.

농업박물관은 가로 90m, 세로 80m 크기의 논에 자도, 적도, 황도 등 색깔벼를 심어 그림을 연출했다.

색깔벼를 이용한 논 그림 연출은 농업테마공원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전라도 천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장이 되고 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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