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순천시.
순천시의 시 승격 70주년과 국가정원 지정 5주년을 축하하는 ‘2019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개막식이 지난 10일 순천만국가공원에서 4만5천여명의 관람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정원을 걷다. 세계를 여행하다’를 주제로 개최된 ‘2019 정원 월드투어 페스타’는 5월26일까지 열린다. 개막식에는 미국을 비롯한 24개국의 주한대사들이 참석해 ‘세계가 다함께 지구환경에 관심을 갖고 정원문화를 확산시켜 나가자’는 녹색선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엘살바도르 대사((Milton Alcides MAGANA HERRERA)는 “순천시의 환경을 지키려는 노력이 잘 나타난 행사로 깨끗한 지구를 만드는데 힘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순천시가 세계정원도시로 도약하길 바란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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