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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과삶]스웨덴 스칸센 동물원에서...   [2019.08.26]
세계생태수도, 노벨상의 도시라 불리는 스웨덴 스톡홀름이지만 난 대부분의 시간을 스칸센 동물원 방문에 활용했다. 국내에 북유럽 동물원 정보가 거의 없어 일단 수도권에 있는 동물원을 무작정 찾아가보자 하고 간 것인데 이곳은 사실 동물원이라기 보단 민속촌에...
[조대영 영화읽기]‘벌새’...   [2019.08.23]
TVN의 ‘응답하라’ 시리즈는 복고 열풍을 주도했다. 이들 시리즈는 80·90년대 당시의 대중문화와 로맨스를 적절하게 직조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하지만 이 시리즈는 시대를 낭만적으로 접근하며, 현실 회피 심리에 기초한 과거 우려먹기란 ...
[동물과삶]덴마크 코펜하겐 동물원에서 만난 동물들...   [2019.08.12]
코펜하겐 동물원은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있다. 어딘가 이국으로 떠가게 되면 무조건 ‘동물원 먼저’주의라 이번 북유럽 연수 중에도 짬을 내어 들르게 되었다. ‘인간 복지의 천국에서 동물 복지는 어떻게 되어 있을까? 겨울이 추운 북극권 동물원에서 어떻...
[조대영 영화읽기]‘김복동’...   [2019.08.09]
공식 석상에서 자신이 종군위안부였음을 최초로 고백한 사람은 고(故)김학순 할머니(당시 67세)였다. 김학순 할머니는 그 누구도 발설하기를 꺼려했던 과거의 상처를 방송국의 카메라 앞에서 증언했다. 이를 시작으로 자신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당사자임을...
[동물과삶]호질(虎叱), 호랑이는 왜 인간을 꾸짖는가...   [2019.07.22]
연암 박지원, 그의 글들은 조선시대 양반으로는 드물게 문학으로 분류된다. 그 외의 양반님네 글들이 대개 역사나 철학 등으로 분류되는데 비해. 그래서 그는 그 당시에도 문체가 방정하다고 정조왕의 꾸지람도 들었다고 한다. 한학 하시는 분들은 초자들에게 ...
[조대영 영화읽기]주전장...   [2019.07.19]
옥살이를 하고 있는 박근혜는 역사의식이 희박한 대통령이었다. 2015년 12월 28일 박근혜정부는 한·일 위안부 협정을 맺었다. 이때 정부는 인류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돈 몇 푼에 팔아 넘겼다. 성노예 할머니들은 물론 ...
[동물과 삶]펫샵에서 토끼 샀을때 1년 후 겪게 되는 일들 ...   [2019.07.08]
동물원에 또 토끼를 가지고 왔다. 한 가족인 듯했다. 아빠는 조심스레 커다란 토끼를 품에서 꺼냈다. 전화를 받았을 때만 해도 이런 줄 몰랐다. 대개는 그냥 미니 토끼인 줄 알고 펫샵에서 사서 아파트 베란다의 철창 토끼장에서 키우다가 토끼장을 가득 메울...
[조대영 영화읽기]행복한 라짜로...   [2019.06.28]
알리체 로르와커는 루카 구아다니노, 파올로 소렌티노와 함께 현재 이탈리아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이다. 또한, 알리체 로르와커는 ‘더 원더스’(2014)와 ‘행복한 라짜로’(2018)로 연거푸 상을 받았을 만큼 칸의 총애를 받고 있는 감독이기도 하다. 그리...
[동물과 삶]동물 세계 일상화된 공유·공생...   [2019.06.17]
‘우버’다 ‘에이비엔비’다 ‘타다’다 뭐다, 공유경제·공유사회가 언젠가부터 인간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다. 하지만 최초 공유란 개념은 서로 이득을 취하는 게 아니고 공동사회처럼 무상으로 서로 남는 것을 나누는 것이라고 한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구례의...
[조대영 영화읽기]알라딘...   [2019.06.14]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디즈니는 그간 수많은 작품과 캐릭터들로 사랑받았다. 그런 디즈니가 자신들이 일궈온 애니메이션을 실사영화로 바꾸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자신들이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이야기와 캐릭터를 실사영화로 만들었을 때 장점이 많고,...
[동물과 삶]파라지트, 숙주 죽이면 기생충도 살 수 없다...   [2019.06.10]
영화 기생충, 영어로는 ‘파라지트’(parasite)을 보았다. 칸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았으니 그 영화제 출품명 그대로 쓰는 게 어떨까 해서 제목으로 쓴다. 기생충은 말그대로 하면 기생하는 숙주에게 아무 도움도 주지 않으면서 숙주 몸 어...
[조대영 영화읽기]‘기생충’...   [2019.05.31]
나는 봉준호 감독의 최고작은 ‘살인의 추억’(2003)이라고 생각한다. 이 영화에서 봉준호 감독이 연쇄살인범을 잡지 못한 무기력했던 시대를 탁월하게 구현해 낸 솜씨는 가히 일품이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영화들도 훌륭했다. ‘괴물’(2005)에서 주한미군...
[동물과 삶]‘신입생’ 백조, 어떻게 물새장을 접수했나?...   [2019.05.27]
경남 한 공원에서 백조(혹고니) 네 마리를 기증한다하여 받아왔다. 울타리를 사이에 두고 일주일간의 격리기간을 거쳐 드디어 큰물새장으로 입성하던 날, ‘행여 터줏대감으로 행세하는 펠리컨이나 황새, 관학 등에게 해코지나 당하지 않을까?’하는 우려와 ‘물새...
[조대영 영화읽기]‘나의 특별한 형제’...   [2019.05.17]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등장하는 영화들을 우리는 종종 만난다. 할리우드영화로는 ‘레인 맨’(1988)이 얼른 떠오르고, 한국영화로는 ‘그것만이 내 세상’(2018)이 곧바로 떠오른다. 두 영화의 공통점은 비장애인이 어쩔 수 없이 장애인과 함께하게 되...
[동물과 삶]동물원 정전 사태 단상...   [2019.05.13]
동물원 터파기 공사 중에 정전이 일어났다. 사무실은 한 동안 난리가 났다. 매점 아이스크림이 다 녹고 컴퓨터가 꺼지고 어둠의 세상이 되고 저녁엔 돌아가며 비상근무를 서야했다. 이렇게 사정이 급하니 당장 복구하라고 원성이 자자했다. 정말 그 짧은 한동안...
[조대영 영화읽기]‘미성년’...   [2019.05.03]
관객들의 머릿속에 각인된 배우 김윤석의 이미지는 ‘강력한 마초’가 아닐까 싶다. 그러니까 ‘타짜’의 아귀, ‘황해’의 살인청부업자 면정학, ‘화이: 과물을 삼킨 아이’의 낮도깨비의 리더 석태, ‘1987’의 공안경찰 박차장 등 김윤석이 극강의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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