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17.08.17 (목)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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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대영 영화읽기]택시운전사...   [2017.08.11]
역사는 기억투쟁이다. 37년이 지난 광주민주화운동이 아직도 제 평가를 받고 있지 못한 것은 이를 증명한다. 1980년 5월 신군부의 폭압에 맞서 광주시민들이 온몸으로 항거했던 광주민주화운동은, 역사적 진실이 명백함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온당...
[광주갈피갈피]많은 것 내어주고 황폐화 한 무등산 ...   [2017.08.09]
16세기 광주를 묘사한 그림으로 `희경루방회도(喜慶樓榜會圖)’란 작품이 있다. 현재 동국대학교 박물관이 소장되어 있는데 이 그림이 그려진 시기는 1567년. 이 해 광주목사 최응룡이 과거시험에 합격한 동기생들을 광주의 희경루에 불러 연회를 베푼 장면을...
[동물과 삶]영화 속 동물세상 - 혹성 탈출...   [2017.08.07]
인간과 98.5% 유전자가 같은, 우리와 매우 닮았지만 또 매우 다르기도 한 침팬지는 영화의 단골 소재가 된다. 그 대표작인 `혹성탈출’은 디스토피아의 미래 즉 동물인 침팬지와 고릴라, 오랑우탄이 우리 사람을 지배하는 암울한 세상을 다뤘다. 비록 인간...
[조대영 영화읽기]박열...   [2017.07.21]
이준익 감독은 영화인문학자다. 이준익은 자신의 영화를 통해 ‘인간’에 대해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탐구하는 감독이기에 하는 소리다. 그동안 연출한 영화 속 인물들만 얼추 살펴보아도 이는 금방 확인된다. ‘왕의 남자’의 장생(감우성)과 공길(이준기), ‘사...
[광주갈피갈피]당시 광주천은 삶에 위협적이었다...   [2017.07.19]
광주공원 앞 천변좌로엔 석서정(石犀亭)이란 자그마한 정자가 있다. 이 정자는 2006년에 건립한 것이지만 사실은 고려시대 말엽 이색(1328∼1396)이란 사람이 쓴 ‘석서정기(石犀亭記)’란 글에 근거해 세운 것이다. 원래 석서정은 광주천 가운데 형성...
[동물과 삶]펭귄을 반려동물로, 함께 산다면?...   [2017.07.17]
짐 캐리 주연의 영화는 대체로 늘 코믹하고 재미있다. 이번에는 펭귄과 동반 출현이다. 그것도 남극을 대표하는 펭귄 중 하나인 젠투펭귄. 길들인 펭귄이 제법 동물원에 많아진 탓에 이런 영화도 촬영이 가능했겠지만 왠지 대자연에 살아야할 펭귄들이 이렇게 갇...
[조대영 영화읽기]‘옥자’...   [2017.07.07]
영화는 자본의 산물이다. 이런 이유로 감독들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가 어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될지를 먼저 고민한다. 그리고 어떤 이야기들은 계획에만 그치기도 한다. 봉준호 감독의 신작인 ‘옥자’도 그럴 뻔 했다. 유전자조작으로 키워진 슈퍼돼지가 강...
[동물과 삶]판다 2000여마리 뿐…가축인지, 야생인지?...   [2017.07.03]
눈을 어디서 한 대씩 주먹으로 얻어맞은 것처럼 생긴 동물 알지? 그래 바로 우리 판다야. 너희들이 귀여워서 죽고 못 사는 동물이기도 하지. 그래서 인형도 많고 캐릭터 상품도 꽤 많아. WWF라는 세계자연기금 상징 동물이기도 하고 말이지. 그 유명한 판...
[조대영 영화읽기]‘악녀’...   [2017.06.23]
현재 한국영화는 범죄와 폭력에 노출된 남성들이 주인공인 영화가 대세다. 일일이 거론하기도 벅찰 정도로 한국영화는 악의 구렁텅이에서 뒤엉켜 싸우는 남성들의 세계를 주야장천 쏟아내고 있다는 말이다. 그런 점에서 ‘악녀’는 도전적인 영화다. 그도 그럴 것이...
[광주갈피갈피]우리 현대사가 외면한 중국인들 ...   [2017.06.21]
2012년 여수 해양엑스포가 열리던 해에 개봉된 영화 ‘신세계’에는 여수 출신의 두 화교 청년, 즉 정청(황정민 분)과 이자성(이정재 분)의 얘기가 나온다. 그런데 다큐가 아닌 까닭에서인지 이 영화에선 이들이 어떻게 여수에 살게 됐는가에 대한 얘기는 ...
[동물과 삶]영화 속 동물 세상 - 피라니아...   [2017.06.19]
15~30cm 작지만 육식을 하고 상어 같은 삼각형의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고 무리로 몰려다니면서 마치 불개미 떼처럼 죽거나 살아있는 먹이를 포착하면 한꺼번에 달려들어 뼈만 남긴 채 먹어 치우는, 어쩌면 아마존 최대의 육식동물이라 할 수 있는 열대...
[조대영 영화읽기]‘노무현입니다’...   [2017.06.09]
동시대의 한국인들에게 ‘노무현’은 부채의 이름이다. 고인이 정의롭지 못한 세상을 변화시키고자 했음을 우리는 잘 알고 있고, 퇴임 후 이명박 정권의 과도한 수사에 맞서 스스로 목숨을 던졌을 때, 고인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남아 있기도 하기 때문...
[광주갈피갈피]채소와 함께 뿌리내린 중국인들...   [2017.06.07]
중국인들이 전남에 들어와 채소 재배를 시작한 것은 일제강점이 시작되기 이전부터였다. 공식적으로 목포항이 개항한 것은 1897년. 그런데 중국인들은 그보다 4년 앞서 이미 목포에 발을 내딛고 있었다. 그리고 이 무렵 그들은 채소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
[동물과 삶]영화속 킹콩, 현실 속 고릴라...   [2017.05.29]
영화 ‘킹콩’에서 킹콩은 홀로 고립된 미개척의 섬에서, 마치 코모도 섬의 코모도 도마뱀처럼 섬 거대화의 영향 때문인지 엄청나게 커다란 고릴라가 된다. 그리고 그 섬의 미확인 거대 생물체의 전설을 전해 듣고 영화 촬영자들이 섬에 온다. 여러 사람들의 모...
[조대영 영화읽기]‘불한당 : 나쁜 놈들의 세상’...   [2017.05.26]
하늘 아래 새로운 이야기는 없다. 인류가 문명을 이루고 살았을 때부터 계속되었을 이야기 는 그간 나올 만큼 나왔다. 그러니까 이제는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 대신에 어디선가 들어 보았음직한 이야기들이 반복되고 있다는 말이다. 새로운 이야기, 즉 창작이란 ...
[광주갈피갈피]1910년 광주지역 화교는? 100여 명...   [2017.05.24]
1965년 3월1일 산수동의 왕용경(王龍慶) 노인에게 화재사건이 일어났다. 전깃불이 들어오지 않던 터라 노인은 평소 석유등을 켜놓고 생활했다. 그런데 켜놓은 석유등이 넘어지면서 허름한 초가집 전체가 불에 타면서 그 안에 있던 노인도 변을 당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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