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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조대영의 영화읽기
[조대영 영화읽기]‘서치’...   [2018.09.14]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는, 카메라로 대상을 찍어 이를 편집해 완성한 후 스크린에 투사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서치’는 카메라로 대상을 찍는 것을 생략하고, 컴퓨터 화면 속의 이미지와 텍스트로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한다. 그러니까 ‘서치’는 CCTV나 ...
[조대영 영화읽기]‘살아남은 아이’...   [2018.08.31]
아들이 죽었다.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해내고 죽었다. 영화는 아들을 허망하게 떠나보낸 성철(최무성)과 미숙(김여진)부부가 아들의 명예로운 죽음을 행정 처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들 부부의 눈앞에 아들이 살려 낸 아이가 등장한다. 기현(성유빈)이...
[조대영 영화읽기]‘공작’...   [2018.08.17]
‘대한민국’을 지칭하는 말 중에 ‘다이내믹 코리아’라는 표현이 있다. 이 말은 그만큼 대한민국이 역동적인 나라라는 뜻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최순실게이트’에 이어진 ‘촛불’은 ‘다이내믹 코리아’에 정점을 찍은 사건일 것이다. 그리고 시시때때로 일어났...
[조대영 영화읽기]어느 가족...   [2018.08.04]
오즈 야스지로는 구로사와 아키라와 함께 일본영화를 대표하는 감독의 이름이다. 오즈는 전후 일본의 가족해체에 주목하며, 가족 간의 유대와 인간사이의 소통의 문제를 일관되게 펼치며 반열에 올랐다. 그런 점에서 고레에다 히로가즈는 오즈 야스지로의 적...
[조대영 영화읽기]‘킬링 디어’...   [2018.07.20]
영화는 시작부터 관객들을 긴장시킨다. 슈베르트의 장엄한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팔딱거리는 심장을 오래 동안 보여주는 것이 이 영화의 첫 이미지이기 때문이다. 이렇듯 강렬하게 시작했던 영화는 이어지는 장면에서 의외의 전개를 펼친다. 수술을 마친 두 명의 ...
[조대영 영화읽기]‘변산’...   [2018.07.06]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환갑을 앞 둔 이준익은 이 말이 잘 어울리는 감독이다. 이준익은 매번 도전을 거듭했고, ‘변산’역시 마찬가지다. 감독은 최근작들이 흥행과 비평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젊은 영화’를 보여주겠다는 의지를 ...
[조대영 영화읽기]쥬라기월드 폴른 킹덤...   [2018.06.22]
1993년 개봉한 ‘쥬라기 공원’은 전설의 영화다. 상상과 그림 속에서만 존재했던 공룡들을 스크린 속에 구현하며 기염을 토한 것도 그렇고, ‘쥬라기 공원’ 한편이 벌어들인 돈이 현대자동차 일 년 수출액보다 많다는 말을 유행시키며 문화산업의 중요성을 촉...
[조대영 영화읽기]‘5·18 힌츠페터 스토리’...   [2018.06.01]
전두환의 광주학살이 있은 후, 광주의 진실은 광주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언론은 입을 굳게 다물고 있었고, 신군부의 폭압은 누구도 쉽게 입을 열지 못하게 했다. 바로 이때, 책으로는 ‘죽음을 넘어 시대의 어둠을 넘어’가, 영상으로는 ‘광주비디오’가...
[조대영 영화읽기]‘해원’... [1]   [2018.05.18]
대한민국의 역사교과서는 수정되어야 한다. 다른 것은 차치하고라도, 해방 후 부터 한국전쟁 때까지 백만 명 이상의 민간인이 전국의 방방곡곡에서 학살된 것을 국민들은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해원’은 영상으로 정리한 역사교과서라고 할만하다....
[조대영 영화읽기]‘챔피언’...   [2018.05.04]
마동석은 요 근래 한국영화가 가장 사랑하는 이름이다. 그는 ‘부산행’과 ‘범죄도시’로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고, ‘부라더’는 영화의 완성도에 비해 마동석의 이름값을 톡톡히 본 영화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챔피언’은 마동석의 이런 ...
[조대영 영화읽기]‘소성리’...   [2018.04.20]
한국에서 한 해에 만들어지는 독립영화는 1000편을 훌쩍 뛰어 넘는다. 하지만 이들 독립영화들은 소수의 몇몇 작품만이 관객들과 만나고 그 외의 작품들은 잊혀 지기 일쑤다. 그런 점에서 4월11일 개관한 광주독립영화관은 각별할 수밖에 없다. 광주독립영화...
[조대영 영화읽기]소공녀...   [2018.04.06]
한국영화에 별종캐릭터가 등장했다. ‘소공녀’의 미소(이솜)가 바로 그 인물이다. 미소는 가사도우미로 일당 4만 5000원을 받는다. 한데 이 돈을 가지고는 자신이 좋아하는 4500원 하는 담배와 1만 2000원 하는 위스키를 마실 수 없다. 미소는 고...
[조대영 영화읽기]쓰리 빌보드... [1]   [2018.03.23]
영화는 낡은 3개의 옥외광고판을 비추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내 이 광고판은 붉은색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다음과 같은 내용으로 채워진다. “내 딸이 강간당하면서 죽었어.” “아직도 범인을 못 잡았다고?” “윌러비, 어떻게 된 거지?”라는 문구가 바로 그...
[조대영 영화읽기]리틀포레스트...   [2018.03.09]
봄이 되면 청산도는 관광객들로 붐빈다. 삭막한 삶에 지친 도시인들은 머나 먼 남도의 섬을 찾아가, 그곳에서 ‘느리게 걸으며’ 몸과 마음을 치유 받고자 하는 것이다. tvN의 가 인기리에 방송되었던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농어촌을 찾은 인기인들이 특...
[조대영 영화읽기]‘골든슬럼버’...   [2018.02.23]
누명쓴 남자의 이야기는 알프레드 히치콕의 단골 소재다. 한 개인이 영문도 모른 채 쫓긴다는 설정은, 사건 전개가 긴박감 있게 흘러가다가 결국에는 주인공이 누명을 벗는 것으로 귀결된다. 그러니까 히치콕은 긴장과 해소의 드라마로 관객들을 쥐락펴락 했던 것...
[조대영 영화읽기]‘공동정범’...   [2018.02.02]
2009년 1월20일 발생했던 용산참사는 주거권과 생존권을 요구했던 철거민들에게 가해졌던 국가폭력이었다. 이 사건을 경찰 특공대의 시각에서 접근했던 ‘두 개의 문’은 독립영화로는 폭넓은 지지를 받았다. 이것 말고도 이 영화는 용산참사 화재의 주범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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