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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조대영의 영화읽기
[조대영 영화읽기]‘생일’...   [2019.04.12]
좋은 이야기는 상처를 어루만지는 힘이 있다. 세월호 5주기에 맞춰 개봉한 ‘생일’도 그 중 한 편이다. ‘생일’은 우리 사회의 아물지 않은 상처인 세월호 이후를 정공법으로 접근한다. 그러니까 세월호 이후를 장황하게 늘어놓거나 기교를 부리지 않고, 세월...
[조대영 영화읽기]‘선희와 슬기’...   [2019.03.22]
고등학생인 선희(정다은)는 고급아파트에서 부모와 함께 살고 있다. 그러나 선희의 가족은 화목과는 거리가 멀다. 대화는 단절되어 있고, 엄마와 아빠는 언쟁을 일삼는다. 영화는 도입부의 짧은 몇 장면을 통해 선희가 어떤 환경에 놓여있는가를 효율적으로 드러...
[조대영 영화읽기]‘항거: 유관순 이야기’...   [2019.03.08]
한국영화 100년의 역사에서 ‘유관순’을 주인공으로 삼은 영화는 네 차례 만들어졌다. 그 선두에는 윤봉춘 감독이 있다. 윤봉춘은 해방 후 애국선열들의 항쟁을 담은 영화들이 관객들에게 사랑받고 있을 때, ‘유관순’(1948)을 내놓아 흥행에 성공했다. ...
[조대영 영화읽기]‘시인 할매’와 ‘칠곡 가시나들’...   [2019.02.22]
전남 곡성과 경북 칠곡의 할머니들이 뒤늦게 한글을 깨우친 후 시집을 펴냈다. 이 소식은 곧바로 뉴스가 되었고, ‘시인 할매’와 ‘칠곡 가시나들’을 탄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들 영화 속 할머니들은 1930년대에 태어난 이들로 일제강점기 때는 일제의 ...
[조대영 영화읽기]‘극한직업’...   [2019.02.13]
‘스물’(2014)은 한국 코미디영화를 궤도 수정케 한 영화였다. 그러니까 기존의 한국 코미디영화들이 초반에 관객들을 웃겼다가 후반에 뭉클함을 선사했다면, ‘스물’은 그 패턴을 거역하며 처음부터 끝까지 웃기는 것을 관철시킨 영화였기 때문이다. 이병헌 ...
[조대영 영화읽기]‘메이트’...   [2019.01.18]
‘메이트’는 준호(심희섭)의 얼굴 클로즈업으로 시작해서 준호의 얼굴 클로즈업으로 끝난다. 이는 이 영화의 주인공이 준호라는 말이기도 하다. 그렇게 ‘메이트’는 준호를 주인공삼아 우리 시대 청춘들의 일상과 연애를 펼쳐낸다. 영화의 도입부는 준호의 현재 ...
[조대영 영화읽기]‘로마’...   [2019.01.04]
온라인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넷플릭스는, 자신들의 플랫폼에서 독점적으로 공개할 자체 콘텐츠 제작에 나서고 있다. 일명 ‘넷플릭스 오리지널’이라고 명명되는 이들 작품들은, 기본적으로 넷플릭스 온라인을 통한 공개를 목적으로 제작되지만, 봉준호 감독...
[조대영 영화읽기]‘스윙키즈’...   [2018.12.21]
거제도 포로수용소는 한국전쟁 중 북한군과 중공군 포로 17만여 명이 수용되었던 곳이다. 당시 포로수용소는 공산주의를 맹종하는 급진파와 자본주의에 취해 전향의 의지를 굳이 숨기려 하지 않는 잔류파간의 초긴장 상태였다. 그러니까 한국전쟁 당시의 거제도 포...
[조대영 영화읽기]‘뷰티풀 데이즈’...   [2018.11.23]
윤재호 감독은 분단의 현실을 영화로 고민하는 감독이다. 중국에 있는 아들을 만나겠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는 조선족 여인의 이야기를 기록한 ‘약속’은 2011년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고, 이후 ‘분단 그리고 경계선에 서 있는 사...
[조대영 영화읽기]‘완벽한 타인’...   [2018.11.09]
새 집을 산 석호(조진웅)가 40년 된 친구 내외간을 초대한다. 그렇게 세 부부와 짝을 대동하지 않은 영배(윤경호)가 한 자리에 모인다. 집들이에 모인 이들 7명은 예진(김지수)의 제안으로, 저녁 식사 시간 동안 스마트폰으로 걸려오는 전화와 메시지를 ...
[조대영 영화읽기]‘퍼스트 맨’...   [2018.10.26]
1960년대 미국과 소련은 우주 경쟁이 치열했다. 1957년 10월, 소련이 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를 우주로 보내자 미국은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이에 미국은 천문학적인 돈을 쏟아 부어서라도 소련보다 먼저 달에 도착하고자 했다...
[조대영 영화읽기]‘암수살인’...   [2018.10.12]
범죄자와 이를 잡으려는 형사이야기는 한국영화의 단골소재다. 이런 이유로 한국영화는 걸쭉한 범죄영화의 명단을 작성해나가고 있는 중이다. ‘공공의 적’(2002), ‘살인의 추억’(2003), ‘추격자’(2008), ‘베테랑’(2015) 등은 그 이름만으...
[조대영 영화읽기]‘안시성’...   [2018.09.28]
안시성 전투는 고구려 군사 수천 명이 당나라 대군 수십만을 물리친 것으로 유명하다. 그러나 전쟁에서 이긴 것은 분명하지만 어떻게 이겼는지에 대한 사료는 충분치 않다. ‘안시성’이 흥미로운 것은, 부족한 역사적 기록을 영화적 상상력으로 채워 넣으며 승리...
[조대영 영화읽기]‘서치’...   [2018.09.14]
우리가 알고 있는 영화는, 카메라로 대상을 찍어 이를 편집해 완성한 후 스크린에 투사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서치’는 카메라로 대상을 찍는 것을 생략하고, 컴퓨터 화면 속의 이미지와 텍스트로 한 편의 영화를 완성한다. 그러니까 ‘서치’는 CCTV나 ...
[조대영 영화읽기]‘살아남은 아이’...   [2018.08.31]
아들이 죽었다. 물에 빠진 친구를 구해내고 죽었다. 영화는 아들을 허망하게 떠나보낸 성철(최무성)과 미숙(김여진)부부가 아들의 명예로운 죽음을 행정 처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이들 부부의 눈앞에 아들이 살려 낸 아이가 등장한다. 기현(성유빈)이...
[조대영 영화읽기]‘공작’...   [2018.08.17]
‘대한민국’을 지칭하는 말 중에 ‘다이내믹 코리아’라는 표현이 있다. 이 말은 그만큼 대한민국이 역동적인 나라라는 뜻일 것이다. 그런 점에서 ‘최순실게이트’에 이어진 ‘촛불’은 ‘다이내믹 코리아’에 정점을 찍은 사건일 것이다. 그리고 시시때때로 일어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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