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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조대영의 영화읽기
[조대영의 영화읽기]‘찬실이는 복도 많지’...   [2020.03.13]
영화는 감독의 죽음으로 시작한다. 신작 촬영을 앞둔 술자리에서 예술영화감독인 지 감독(서상원)이 급사(急死)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지 감독 영화의 프로듀서인 찬실(강말금)은 졸지에 일자리를 잃게 된다. 한 편의 영화가 탄생하는 것을 뒷받침하는 일을...
[조대영의 영화읽기]‘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2020.02.28]
돈 가방을 놓고 각각의 인간 군상들이 사투를 벌이는 영화를 우리는 종종 만난다. 얼른 생각나는 영화는 코엔 형제의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다. 이 영화는 ‘돈 가방 영화’의 걸작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한 인물이 돈 가방을 손에 쥐었다가 피도 눈물도...
[조대영 영화읽기]‘클로젯’...   [2020.02.14]
한국영화는 공포영화를 꾸준히 만들고 있다. 하지만 쉼 없이 제작되는 한국의 공포영화들은 그 결과물들이 신통치 않은 것 또한 사실이다. 빼어난 공포영화를 만들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말이다. 단순히 무서운 분위기를 연출하고 효과음을 남발한다고 해...
[조대영 영화읽기]‘남산의 부장들’...   [2020.01.31]
10·26사건은 한국 현대사의 가장 극적인 장면 중 하나다. 그러니까 1979년 10월26일,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박정희 대통령을 저격한 이 사건은 대한민국의 역사를 크게 바꿔 놓았을 정도로 중차대한 사건이었다. 그러나 대통령의 최측근이었던 김재규가...
[조대영 영화읽기]‘천문: 하늘에 묻는다’...   [2020.01.10]
조선왕조의 4대 임금인 세종은, 32년의 재위 기간(1419-1450)에 이루어 놓은 업적과 정치가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것이었다고 평가받는다. 그에게 ‘대왕’이라는 칭호가 붙는 이유다. 세종이 잘했던 것 중 하나는 인재를 적재적소에 써서 그 능력을 ...
[조대영 영화읽기]‘백두산’...   [2019.12.27]
한국영화는 현재 대기업이 투자와 배급 그리고 극장까지 장악하고 있다. 대기업 중심으로 재편된 한국영화는 장르 및 소재의 편중이 심하고, 개성 있는 영화가 만들어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니까 최근 10여 년간의 한국영화는 자본이 영화를 검열함으로써 활...
[조대영 영화읽기]‘우리를 갈라놓는 것들’...   [2019.12.13]
임흥순 감독은 미술작가로 출발했다. 미술을 전공한 그는 설치, 사진, 영상 등을 통해 이주 노동자와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소외된 목소리를 작품 속에 담았다. 그러나 임흥순은 자신이 천착하고 있는 예술의 주제가 미술 안에서만 머무는 것에 갑갑함을 느꼈...
[조대영 영화읽기]‘블랙머니’...   [2019.11.22]
정지영 감독은 올해 이른 넷이다. 또래의 감독들이 진즉에 영화현장을 떠난 것에 비하면 정 감독은 아직도 혈기왕성하다. ‘부러진 화살’(2011)과 ‘남영동 1985’(2012)만 보아도 그렇다. 그는 부당한 권력에 맞서 카메라를 들었고, 시대의 아픔을...
[조대영 영화읽기]‘윤희에게’...   [2019.11.08]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윤희에게’로 문을 닫았다. 아시아 최고권위의 영화제가 선택한 폐막작은, 편지를 매개로 한국과 일본을 연결시키는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한 통의 편지가 윤희(김희애)의 집에 도착한다. 일본에서 보내 온 편지다. 이 편지는...
[조대영 영화읽기]‘82년생 김지영’...   [2019.10.25]
소설 ‘82년생 김지영’은 2016년 출간 이후 크고 작은 이슈들을 만들어냈다. 1982년생 여성이 경험한 차별의 이야기가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고 생각한 이는 별로 없었다. 그러나 ‘82년생 김지영’을 둘러싸고 수많은 논의가 있었고, 옹...
[조대영 영화읽기]‘조커’...   [2019.10.11]
DC코믹스의 ‘배트맨’이 탄생한 것은 1940년이었다. 이때 이후로 ‘배트맨’은 만화와 그래픽노블 그리고 애니메이션과 영화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들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배트맨’이 세계의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은, 팀 버튼 감독의 ‘배트맨’(1...
[조대영 영화읽기]‘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2019.09.27]
1969년 8월8일 할리우드 비버리 힐스의 대저택에서 참극이 일어났다. 로만 폴란스키 부부가 살고 있는 집에 괴한들이 잠입해 로만 폴란스키의 부인인 샤론 테이트와 지인들을 아무런 이유 없이 살해했다. 터무니없는 비명횡사였다. 이 살인사건은 두고두고 인...
[조대영 영화읽기]‘유열의 음악앨범’...   [2019.09.06]
영화 ‘접속’(1997)은 한국영화음악의 역사에서 전기를 마련한 영화다. 저작권이라는 개념이 희박했던 시절에 저작권을 해결하고 곡들을 사용한 것도 그렇고,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발매해 크게 성공하며 영화음악에 대한 인식을 바꾼 것도 그렇다. 그리고 ‘...
[조대영 영화읽기]‘벌새’...   [2019.08.23]
TVN의 ‘응답하라’ 시리즈는 복고 열풍을 주도했다. 이들 시리즈는 80·90년대 당시의 대중문화와 로맨스를 적절하게 직조해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하지만 이 시리즈는 시대를 낭만적으로 접근하며, 현실 회피 심리에 기초한 과거 우려먹기란 ...
[조대영 영화읽기]‘김복동’...   [2019.08.09]
공식 석상에서 자신이 종군위안부였음을 최초로 고백한 사람은 고(故)김학순 할머니(당시 67세)였다. 김학순 할머니는 그 누구도 발설하기를 꺼려했던 과거의 상처를 방송국의 카메라 앞에서 증언했다. 이를 시작으로 자신이 일본군 위안부 피해당사자임을...
[조대영 영화읽기]주전장...   [2019.07.19]
옥살이를 하고 있는 박근혜는 역사의식이 희박한 대통령이었다. 2015년 12월 28일 박근혜정부는 한·일 위안부 협정을 맺었다. 이때 정부는 인류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돈 몇 푼에 팔아 넘겼다. 성노예 할머니들은 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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