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18.11.14 (수)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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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갈피갈피]전라도에서도 ‘청어’를 즐겼다... [1]   [2018.11.07]
포항 과메기는 원래 청어로 만든다고 한다. 청어 어획량이 줄자 궁여지책으로 꽁치를 사용했을 뿐이란다. 그런데 다시 청어 어획량이 조금 늘자 일부에선 꽁치 대신 청어로 만든다는 소문도 들린다. 과메기는 한때 유명세를 누렸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
[광주갈피갈피]삭힘보다 익혀먹는 게 일반적...   [2018.10.24]
인천 시내에서 월미도로 가다보면 학익동이란 동네를 지난다. 이곳에는 나주 영산포처럼 ‘홍어거리’가 있다. 홍어음식을 파는 집들이 밀집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는 조개를 팔던 곳이었다. 그런데 1970년대 말엽 충남 대천 사람들이 홍어무침을 만들어...
[광주 갈피갈피]홍어와 전라도...   [2018.10.10]
1950년대 말엽 광주에는 ‘기생집’이란 게 있었다. 그 무렵 광주시장은 지금 필자가 사는 동네에서 가까운 북구 신룡동 출신이었다. 이 양반은 꽤 기개가 있었다는데 시장이 된 과정부터가 그랬다. 1958년 치른 시장선거에서 여당인 자유당 후보이...
[광주갈피갈피]쌀 한 톨의 무게...   [2018.09.12]
언젠가 교육방송(EBS)에서 제작한 영상의 제목이었던가? 어느 시인이 지은 시의 제목이었던가? 그런데 과연 쌀 한 톨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 ‘잡다한 것들’의 무게를 소개하는 블루벌브 프로젝트(Bluebulb Project)라는 웹사이트에는 쌀 한 톨...
[광주갈피갈피]강진 유배 정약용 ‘탐진어가’ 속 ‘궁선’...   [2018.07.25]
정약용이 강진 유배시절에 지은 탐진어가(耽津漁歌)라는 시가 있다. 시는 처음 이런 구절로 시작한다. ‘계랑춘수족만려/탱취궁선양벽의.’ 이 구절을 한국고전번역원은 ‘계량에 봄이 들면 뱀장어 물때 좋아 / 그를 잡으로 활배가 푸른 물결 헤쳐간다’고...
[광주갈피갈피]일제강점기의 열차 통학...   [2018.06.27]
광주가 교육도시의 면모를 갖춘 것은 1920년대부터다. 특히 이는 중등학교가 많이 설립된 영향인데 1920년대 광주에 생긴 중등학교만 광주고보(광주고등보통학교의 줄임말로 현 광주일고의 전신), 광주중(광주중학교, 광주고의 전신), 광주고녀(광주고등여학...
[광주갈피갈피]사진 한 장에 담겨있는 사실들...   [2018.06.14]
오늘은 사진 한 장을 보며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이 사진은 1940년에 촬영된 것이다. 최근에 필자가 근무하는 박물관이 입수한 것이다. 큼직한 증기기관차를 배경으로 중등학교 학생들로 보이는 젊은이들과 열차 승무원들이 뒤섞여 보인다. 그저...
[광주갈피갈피]부호 지응현이 설립한 응세농도학원...   [2018.05.09]
신자가 아니라면 쌍촌동에 있는 천주교 광주대교구청에 갈 일은 거의 없을 것이다. 광주교대구청은 2006년 임동성당에서 이곳으로 이전했다고 한다. 필자는 수 년 전에 일 때문에 출장삼아 교구청을 방문한 적이 있었지만 교구청 건물이나 주변 정원을 둘러볼 ...
[광주갈피갈피]농성동이란 지명의 유래...   [2018.04.18]
잊을 만하면 서구 농성동의 이름이 어떻게 해서 생겨났는지 묻는다. 작년에 한 번 그랬고, 최근에도 주위의 한 분이 필자에게 물었다. 사실 필자도 아는 게 없어 오래전부터 궁금하던 차였다. 궁금증은 하필 ‘농성인가’로부터 시작한다. 그리고 궁금증...
[광주갈피갈피]천정시장에서 양동시장으로...   [2018.04.04]
면적 8만㎡, 입주한 상점 1000여 개. 양동시장의 규모다. 물론 이것은 넓은 의미의 양동시장을 의미한다. 그러나 양동시장주식회사가 관할하는 좁은 의미의 양동시장도 면적 1만㎡에 입주상점 300여 개의 적지 않은 규모다. 양동시장은 초기 이름...
[광주갈피갈피]광주천 큰 장·작은 장 합한 사정시장...   [2018.03.21]
광주천변의 큰 장과 작은 장터를 하나의 시장으로 만들자는 주장은 1921년부터 나왔다. 이 시기는 3·1운동 직후다. 일제에겐 장터가 만세시위의 진원지였던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 있을 때였고 그와 관련해 광주에 연대 규모의 일본군을 상주시키려 했던 움직...
[광주갈피갈피]광주천변의 장터...   [2018.03.07]
광주의 장이 처음 있던 북문 앞을 떠나 광주천으로 옮겨온 때는 임진왜란 전후로 한 시기였다. 그러나 새로 옮긴 장소가 구체적으로 광주천의 어디쯤이었는가는 알려져 있지 않다. 그럼에도 적어도 18세기에 광주천변에서 큰 장과 작은 장으로 나뉘어 열렸는데 ...
[광주갈피갈피]천 개의 얼굴을 가진 장...   [2018.02.21]
걸어서 10분 내 거리, 필자가 우리 동네라고 생각하는 공간에는 4군데의 대형마트가 있다. 처음 필자가 지금 사는 동네로 이사 올 때만해도 동네엔 대형마트란 게 없었다. 고만고만한 작은‘슈퍼’가 전부였다. 무슨 택지라고 하여 이사는 왔건만 사실 아파트...
[광주갈피갈피]시장을 뜻하는 한자 市를 생각하며...   [2018.01.24]
시장이나 저자를 뜻하는 한자 시(市)를 보고 있노라면 필자는 뭔가 깃발을 세워놓은 것 같다는 느낌을 받곤 했다. 굳이 깃발이 아니더라도 큰 나무나 그에 버금가는 상징물이 있어 사람들이 그 아래에 모였을 것이고 여기서 착안해 만든 한자가 市일 것이라고 ...
[광주갈피갈피]국도13호선에서 만나는 구릉지의 사연... [1]   [2018.01.12]
광주의 장을 얘기하면 으레 규모가 큰 장을 말하기 쉽다. 지금의 양동시장의 전신이 된 광주 큰 장이나 송정역이 생기면서 등장한 송정장 같은 곳이다. 혹은 이들 장만큼이나 오랜 역사를 지니고 지금도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비아장 같은 곳을 거론하곤 한다....
[광주갈피갈피]농민들 장터에서 사채 끌어다 쓰다...   [2017.12.20]
오늘날 광산구 ‘첨단지구’로 부르는 택지지구의 상당부분은 과거에 ‘비아면’으로 알려진 곳이었다. 이곳엔 오래전부터 ‘비아장(飛雅場)’으로 알려진 오일장이 열렸다. 비아장은 종종 ‘아산장(雅山場)’이라고도 불렸는데 이름이야 어떻건 이 장은 지금도 1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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