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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시민모임 결성 4주년...   [2013.03.15]
일제 강점기 어린 나이에 군수공장에 강제동원돼 피해를 입은 할머니들의 명예회복 투쟁을 함께 해 온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대표 김희용·이하 시민모임)이 12일로 창립 4주년을 맞았다. 시민모임은 창립 4주년(2009년 3월12일 결...
<26>84살 김재림 할머니 특별한 외출...   [2013.02.19]
19일(화), 김재림 할머니(1930년생·광주시 북구 양산동)는 평생에 다시 없을 특별한 ‘외출’을 한다. 해방 후 고국에 돌아온 지 68년 만에 어린 손주 나이의 후배들과 함께 모교 졸업식장에 다시 서기 때문이다. 화순 능주초등학교(교장 박종기)...
<25> 도난카이 지진 추도비 이설 제막비...   [2012.11.02]
“친구들이여 머나 먼 하늘나라에 쓸쓸한 나날을 잠들고 있겠지요.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흘러 67년이 지나는군요. 무슨 말을 먼저 할지 눈물만 납니다.” ‘일본에 가면 돈도 벌고 중학교도 보내준다’는 말에 속에 13살 어린 나이에 미쓰비시 군수회사에 끌...
“과거사와 대면하는 고단한 노력 없이는…”...   [2012.10.08]
1970년 12월7일, 폴란드에 있는 유대인 집단 수용소였던 나치 희생자 기념관 앞에서 벌어진 일에 세계인들은 자기의 눈을 의심해야 했다. 독일 총리로는 처음으로 폴란드를 방문한 빌리브란트 서독 수상이 무명용사의 앞에서 갑자기 무릎을 꿇은 것이다....
광주시 물꼬 이어 서울·경기도 조례안 발의...   [2012.09.14]
일제강점기 미쓰비시 등 군수공장으로 끌려가 강제노역 피해를 입은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에게 생활보조비를 지원하는 내용의 지원 조례가 전국으로 확산되는 추세다. 광주시의회가 지난 3월 15일 전국 최초로 일제강점기 여자근로정신대 지원 조례를 제정한데 이...
임기 말 MB 대일 포문, 문제해결은 ‘글쎄’... [1]   [2012.08.24]
임기 말에 들어선 이명박 대통령이 지금까지의 태도에서 벗어나 일본정부에 대한 강도 높은 언행을 이어가고 있지만, 얽힌 실타래를 풀기는커녕 더욱 꼬여가는 형국이다. 한마디로 독도와 과거사를 둘러싸고 한일 간 외교갈등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
<21> 미쓰비시의 역습...   [2012.07.27]
한국정부 무 대응이 미쓰비시 오만함 불러 “회사로서는 유감이지만, 아직 고등법원으로 파기 환송이 내려진 상황에서 계속 다툼 중이므로 특별한 언급은 삼가겠다. 단, 본건은 일한 양국 간에 체결된 65년 청구권협정에서 국가 간에서는 해결된 문제이며,...
“아무리 뼛속까지 친일이라고 하지만…”...   [2012.07.06]
“아무리 뼛속까지 친일이라고 하지만…”. 이명박 정부가 해방 이후 최초로 일본과 한일군사협정을 비밀리에 추진하다 민심의 거센 역풍을 맞고 있는 가운데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의 탄식이 깊어지고 있다. 도대체 뭐하는 정부냐는 것. 대법원은 지난 5월2...
“일본 온 죄로 위안부 낙인, 낯짝 있으면 나와라” 절규...   [2012.06.15]
“10살 때 아버지 징용가고, 12살 때 언니는 미쓰비시로 끌려갔다. 1년 후 일본 담임선생이 일본에 가면 공부도 할 수 있고 언니도 볼 수 있다고 하더라. 6학년 때 졸업도 못하고 왔지만 언니 얼굴은 보지도 못했다.” 만 13...
“강제징용 피해 일본 기업이 배상하라”...   [2012.05.25]
마침내 해방 67년 만에 일제 피해자들 대한 배상의 길이 열렸다. 대법원 1부(주심 김능환 대법관)는 24일 일제 징용 피해자들이 미쓰비시중공업과 신일본제철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 사건과 관련,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승소 취지로 사건을 항소...
타이타닉 100년에 묻힌 ‘징용 귀국’ 참사...   [2012.04.27]
올해 타이타닉호 침몰 100년을 맞아 관련 보도가 봇물을 이뤘다. 그러나 지구 반대편에서 100년 전 벌어진 사건에 대해 경쟁적이다시피 쏟는 관심에 비해 정작 67년 전 우리 민족이 겪은 비극적 사건은 오늘 얼마나 기억하고 있을까. 19대 총선이 ...
<16> 전범기업 입찰제한 빈껍데기 ...   [2012.04.13]
지난해 8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와 기획재정부가 일제 전범기업들에 대해 정부부처의 입찰을 제한하기로 합의한 바 있지만 그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아직 가시적 효과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도리어 일제 전범기업의 한국시장 진출이 ...
<15> 일제피해자 배상 ‘국격’ 차이...   [2012.03.30]
2009년 10월23일 오전 일본 중견기업 니시마츠(西松)건설은 동경 간이재판소에서 1943~1945년 히로시마현 야스노(安野) 수력발전소 건설에 강제 동원된 중국인 강제동원 노무자 360명에 대해 2억5000만 엔(한화 약 32억 원)의 기금을 출연...
<14> 나고야로부터 온 편지...   [2012.03.09]
한 편의 글이 가슴을 적신다. 국경을 넘어 멀리 나고야로부터 온 편지다. “우리들이 소송을 준비하기 위해 처음으로 광주를 방문한 9월부터 긴 세월이 흘렀습니다. 재판 투쟁 속에서 우리들은 원통한 눈물을 흘리는 할머니들의 모습을 수 없이 ...
<13> 여자근로정신대 지원 조례 추진...   [2012.02.24]
광주광역시의회가 자치단체 최초로 일제강점기 어린 나이에 미쓰비시 등 군수업체로 동원돼 강제 노역 피해를 입은 ‘여자 근로정신대’ 피해자들을 지원하는 조례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김선호 광주시의회 교육의원은 지난 2...
<12> 지원법조차 소외된 사람들...   [2012.02.10]
유홍계 씨 “혈육은 나 하나밖에 없는데” “호적만 들춰봐도 금방 알 것 아닌가. 손이 귀한 집이어서 혈육이라고는 유일하게 나 하나밖에 남아있지 않는데….” 유홍계(64 전남 광양시) 씨는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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