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17.11.24 (금)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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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현의 명발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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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5년, 대한민국
 무등지성 인문학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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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욱의 동물과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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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요수의 폐하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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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의진의 손바닥편지
 변길현의 미술속세상
 천세진의 풍경과 말들
 임정희의 맛있는집
시선임의진의 손바닥편지
바흐 무반주 첼로곡과 법정스님...   [2012.03.05]
어느 해 겨울 나는 기차를 타고 라이프치히로 갔다. 베를린에 방을 하나 잡아 장기간 체류하며 이곳저곳 독일이란 나라를 둘러볼 기회가 있었다. 라이프치히는 가까운 동네여서 나중에 갈까 하다가 첫 번으로 삼게 된 건 순전 바흐 때문이었다. 바흐는 개신교인...
맹신이라는 덫...   [2012.02.20]
세상엔 사람도 가지가지 종교도 가지가지. 하지만 상식과 통념을 벗어나고, 사회라는 합의된 틀과 질서를 깨트리면서 존재하는 개인과 신앙공동체는 여지없이 물의와 파란을 일으킴은 물론이려니와 사회 전체를 공포로 몰아가게 되어 있다. 얼마전 보성에서 일어...
케이블카와 호랑이...   [2012.02.06]
중 고딩 아이들의 등하교길 옷차림을 볼라치면 모 상표를 붙인 등산복을 하나같이 겉옷으로 걸치고 다닌다. 언제 어디서 누가 그 거무튀튀한 웃옷을 처음 입기 시작했는지 참말 궁금하기 짝이 없다. 나아가 이젠 한 술 더 떠 청장년, 노년층까지 모두 등산복 ...
99%의 무덤...   [2012.01.16]
더러 사람들은 영원한 삶을 앙망한다. 아마도 역사이래 그리 믿는(믿었던) 사람들이 더 많았을 게 분명하다. `영생’을 믿기 위해서 입에 침을 튀어가며 `영혼’을 이야기 한다. 영혼은 보이지 않는 무엇일진대 만약 영혼이 없다면 영생...
외풍조차 반가운 한옥...   [2012.01.02]
뼈처럼 야윈 나무가 안스러운 겨울 산천. 삼남사녀 농사하나로 키워낸, 국 씨 할매 세상 뜬 일 말고는 별 변고 없이 동네도 새해벽두다. 이 심심산골에 한옥 한 채 짓고 이사 온지 벌써 열손가락 꼽을 날도 머지않았다. 그동안 주변에 신축 건물들이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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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결이 정의가 아닌 사회
 1884년 영국에서 일어난 이야기. 선원 4명이 구명보트에 올라 남대서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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