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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 향연]<62>대화에 대한 단상(斷想)...   [2014.04.21]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은 4월18일 오후인데, 밖엔 비가 내린다. 가슴이 답답하고 먹먹하다. 한편으로는 화가 난다. 대형사고 앞에서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개인으로서 무력한 느낌과 자괴감이 가슴을 억누른다. 한 사상가가 말했다. 건강하지 못한 사회 ...
[인문학 향연]<61> 심리치료...   [2014.04.14]
대부분의 종교인과 철학자들은 현세를 고통으로 정의하고 부정하였다. 부처님은 이 세상을 화택(火宅)이라 하여 불이 난 집으로 비유하였다. 예수님도 땅에서 추구하는 부와 권력 등으로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고 하였다. 인류에게 큰 영향을 준 성인들과 철학...
[인문학 향연]<60>독거노인 문제...   [2014.03.31]
노인이 혼잣말로 하루를 시침질 하네 중얼거림에서 시작해 중얼거림으로 홀맺는, 으늑한 골짝의 숲을 한 땀 한 땀 깁고 있네 틀어진 아귀에서 새나온 불빛들 한적한 골목을 벌겋게 달궈놓고 밤 새워 지저귀던 소리 쩌억쩍 달라붙네 누군가의 두 눈에 모래를...
[인문학 향연]<59>호메로스의 `일리아스’...   [2014.03.24]
그리스 문학의 권위자인 앙드레 보나르는 호메로스의 재능을 무엇보다도 새로운 인간형을 창조하는 데 있다고 주장하면서, 호메로스를 발자크 및 셰익스피어만큼 위대한 작가로 칭송한다. 호메로스는 한 인간을 살아 움직이게 하는데 몸짓 하나, 말 한마디로서 대상...
[인문학 향연]<58>오에 겐자부로 ‘개인적인 체험’...   [2014.03.17]
인간은 자유롭기 때문에 불안이라는 것이 따라온다. 자유롭다는 것은 어떤 것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며, 또한 책임을 수반하는 일이다. 책임은 당연히 불안을 야기하는데 자유롭게 살아가는 인간에게는 필연적으로 갖게 되는 감정이다. 자유와 불안은 동전의 양...
[인문학 향연]<57>괴테의 `파우스트’ 2...   [2014.03.10]
욕망은 두 가지의 속성을 함께 가지고 나타난다. 욕망은 우리를 새로운 도전을 향해서 앞으로 나가게 하는 원인이고, 힘이다. 반면에 욕망은 만족을 모른다. 끊임없이 다른 것을 원하고, 그래서 하나의 욕망이 충족되면 또 다른 욕망이 고개를 든다. 이러한 ...
[인문학 향연]<56> 오디세우스의 욕망의 패러독스...   [2014.03.03]
오디세우스는 그리스의 작가 호메로스가 쓴 서사시 `오디세이아’의 주인공 이름이고, 패러독스는 역설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역설이 뜻하는 말은 옳은 것 같기도 하고 틀린 것 같기도 한 애매한 경우를 일컫는다. 패러독스의 어원은 그리스어 `par...
[인문학 향연]<55> 정신분석의 개척자 호나이...   [2014.02.24]
호나이의 인생은 여성의 가치를 인정하지 않았던 가정과 사회의 편견, 억압과의 저항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녀는 선장이자 엄격한 복음주의 신자였던 아버지의 엄하고 독선적이고 폭력적인 분위기 속에서 성장하였다. 그녀의 아버지는 선장이라는 직업이 가지는...
[인문학향연]<54> 호미 바바 `문화의 위치’ ...   [2014.02.17]
이번 칼럼에서는 에드워드 사이드, 프란츠 파농에 이어 또 한 명의 탈식민주의 사상가로 평가받고 있는 호미 바바를 소개하고자 한다. 호미 바바(Homi K. Bhabha, 1949~)는 인도 출신의 미국 철학자이자 사회학자이며 문화비평가이기도 하다....
[인문학향연]<53>김영재 시인의 ‘정중동’   [2014.02.03]

안개비 한 잎 적셔 다물지 않기로 했다 계곡물 졸졸대며 乳腺 타고 오르는 한낮의 고요 속으로 고요가 되는 순수 -김영재, ‘고요 -물봉선’ 전문. ‘현대시학’ 10월호. 정중동(靜中動)은 정적인 고요함 속에서도 세상은 움직인다는 말이다. 고요한 상태는 세상의 역동적인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도 현 존재를 유지하며 자연스러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정중동이란 말의 의미는 바로 그런, 고요한 가운데 움직임이 있는 모습이다. 깨끗함 속에서...
[인문학향연]<53>프란츠 파농의 `검은 피부 하얀 가면’ ...   [2014.01.27]
▶파농에 대한 해석 정신과 의사이자 철학가, 사회과학자이자 혁명가인 프란츠 파농은 1925년 프랑스의 식민지배를 받고 있던 카리브해의 마르티니크 섬에서 태어나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프랑스령 알제리에서 의사이자 알제리 민족해방운동의 투사로서 활동하였다...
[인문학향연]<52>‘냉정과 열정사이(Rosso)’...   [2014.01.20]
마르셀 프루스트 저서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를 보면, 주인공이 마들렌이라는 과자 한 조각을 홍차에 적셔서 입에 무는 순간,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옛 추억들이 흑백사진에서 칼라영상으로 살아 움직여 밀려드는 벅찬 감격과 함께 과거의 일들을 끊임없이 길...
[인문학향연]<51>괴테의‘파우스트’<1>...   [2014.01.13]
괴테가 쓴 세계적인 문학작품 `파우스트’는 주인공인 파우스트 박사가 맺는 악마와의 계약 못지않게 그레첸의 비극적인 사랑으로 유명하다. 파우스트 박사는 삶에 대한 절망과 지금까지 쌓아 온 지식에 대한 회의로 괴로워하다가 악마와 계약을 맺고, 젊음을 되...
[인문학향연]<50>잘 살기 위한 조건들 ...   [2014.01.06]
해가 바뀌는 시간에 맞춰서 많은 사람들이 분주히 움직였다. 누구는 해가 지는 곳을 향하여 길을 재촉했고, 다른 누구는 해가 뜨는 멋진 장면을 사진에 담으려고 애를 태우며 피사체에로 몸을 던졌다. 해가 뜨는 장면을 잘 볼 수 있는 좋은 곳을 골라 차지하...
[인문학향연]<49> 에리히 프롬이 꿈꿨던 세상...   [2013.12.30]
프롬은 ‘사랑의 기술’ ‘자유로부터 도피’ 등으로 널리 알려진 저술가이다. 그의 저서는 한때 한국의 민주화과정 과정에서 독재와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해주는 책으로 인기가 있었다. 비록 그 시기에 마르크스 사상을 담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정...
[인문학 향연]<48>프란츠 파농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   [2013.12.23]
프란츠 파농은 앤틸리스 제도의 프랑스령 마르티니크 섬에서 나고 자랐다. 프랑스의 피식민지인으로 프랑스에서 의학을 공부한 의사였고 북아프리카의 알제리 민족해방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했던 혁명가이기도 했다. 그의 유작이었던 `대지의 저주받은 사람들(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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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수결이 정의가 아닌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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