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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정현의 명발당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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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희의 맛있는집
시선윤정현의 명발당에서
[윤정현의 ‘명발당’에서]`무덤’으로 가는 5·18 기록물...   [2015.02.09]
금남로 옛 가톨릭센터에 개관 직전인 5·18민주화운동기록관 운영주체를 두고 입장이 엇갈리고 있다. 지난 2월3일, 광주시(인권평화협력관실)와 시의회, 5·18기념재단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가졌는데, 시에서는 작년 말 국가기록원의 회신공문을 들어 ‘시가 ...
[윤정현의 ‘명발당’에서]문화복지, 구체적 실현 가능한가?...   [2014.11.24]
얼마 전, 제주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에서 마련한 `지역사회보장/사회보장제도 모니터링단 워크숍’에 다녀왔다. 내가 일하는 곳이 `강진문화복지종합타운’인데, 아마도 이 일을 주관하는 이들이 그 이름을 보고 내게 `문화복지’에 대한 국...
[윤정현의 ‘명발당’에서]엇갈리는 말들…서로가 `섬’이 돼가고…...   [2014.09.22]
이 부박한 시절에 무슨 말을 한다는 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를 생각해본다. 그저 부질없기만 한 것 같다. 대저 말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유용한 도구였으되, 그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지시하는 것과 의미하는 것 사이의 일치된 관계가 형성되었을 때에 가능...
[윤정현의 ‘명발당’에서]자발적 개인들이 여는 세상...   [2014.09.01]
최근 전남 서남부 해안지역에서는 생태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열어가는 군 단위의 ‘장터’가 활발하게 열리고 있다. 작년 초, ‘오래된 숲’(대표 문충선) 마당에서 새로 생긴 월간 장흥 지역신문 ‘마실가자’의 부대행사로 한 달에 한 번씩 열렸던 게 ...
[윤정현의 ‘명발당’에서]비엔날레 둘러싼 `말들의 풍경’... [1]   [2014.08.18]
요즘처럼 발달한 정보통신의 시대에, 그것과 실낱같은 연줄이라도 걸치고 있다면 이 거미줄 같은 네트워크의 자장에서 자유로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같은 논리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한 개인은 누구든 개별자이면서 동시에 공동체의 일반적 반영물에서 벗어날 수...
[윤정현의 ‘명발당’에서]가난 질곡 탈피…예술이여 하방하라...   [2014.07.21]
눅눅한 장마가 연일 계속되네요. 예전 같으면 이런 장마철에는 집안에 눌러앉아 이런저런 상념들에 잠겨 있겠지만, 이즈음의 장마는 생활 주변 환경에서 일어나는 단순한 하나의 기상현상일 뿐.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한적한 느낌을 주는 시골이지만 요즘은 이곳...
[윤정현의 ‘명발당’에서]나의 향토문화유산, 금곡미끄럼바위...   [2014.07.07]
사진은 지난 봄 벚꽃이 흐드러지게 필 무렵 가 본, 강진 금곡에 있는 미끄럼바위다. 그곳은 예전에 읍이나 군동, 칠량, 대구, 마량 사람들이 광주나 서울 같은 대처에 갈 때 넘어가는 까치내재라는 고갯길 한가운데에 있다. 고개는 어디나 숨 가쁜 법. ...
[윤정현의 ‘명발당’에서] 선거운동을 했던 동생 현이에게...   [2014.06.09]
선거 개표결과가 나온 뒤 위로라도 하려고 네게 전화를 걸었지만 그조차 받지 않던 현이야. 통진당의 선거운동에 골몰했던 네 마음이 얼마나 참담했을까싶다. 내게도 이런 현실은 참담하기 이를 데 없단다. 나는 이런 대의정치와 제도가 신물이 나고, 앞으로도 ...
[윤정현의 ‘명발당’에서]삶과 죽음의 길이 예 이샤매...   [2014.05.26]
내 시골살이의 겨울과 봄은 죽음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많았다. 이즈음 어느 시골이나 마찬가지지만, 내가 사는 시골 사람의 1/3이 호적상으로 65살 이상 나이 드신 노인들이다. 그 밖의 젊은 사람들은 대부분 읍내나 면소재지 같이 상대적으로 번화한 곳에서...
[윤정현의 ‘명발당’에서]리미니 프로토컬의 `100% 광주’를 보고... [1]   [2014.04.28]
지난 4월20일(일요일) 오후 3시에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국립아시아문화의전당 아시아예술극장에서 주최한 공연 ‘100% 광주’(리미니 프로트콜)라는 연극을 봤다. 시골로 살러 온 이래 가급적 광주를 잊고 지내고자 했지만, 1980년부터 내 청춘...
[윤정현의 ‘명발당’에서]완도 생일도-잊혀져가는 우리들의 시간...   [2014.04.14]
강진이 집이어서 이웃한 해남이나 장흥, 완도 같은 데엘 자주 간다. 완도 생일도도 그 중 한 곳이다. 어렸을 때 시골 이웃집 아짐 댁호가 약산댁이었고, 생일댁은 뒷등이라는 아주 외진 곳에 살았었는데, 지금은 얼굴도 기억나지 않는 그분의 고향인 그 섬에...
[윤정현의 ‘명발당’에서]내가 알지 못하는 세계...   [2014.03.31]
시골에 온 뒤로 신문과 텔레비전을 뚝 끊었다. 광주에서 고향으로 이사를 오면서 아예 갖고 있던 텔레비전을 후배에게 줘버렸고, 신문은 원래가 그다지 보지 않는 편이었다. 도시와의 왕래도 가급적 삼갔다. 그래도 전화와 인터넷은 쓰고 있는데, 기실 인터넷만...
[윤정현의 ‘명발당’에서]감각의 성화(盛花)… 전남·광주의 문화...   [2014.03.17]
사람이 사는 데 공간은 퍽이나 중요하다. 내가 어느 한 사람의 삶을 내 나름대로 알고자 했을 때, 그가 사는 곳에 가 보는 것 이상으로 정확한 것이 없었다. 아파트에 사는 사람은 그가 아무리 그 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으려는 노력을 한다 해도 물리적으로 ...
[윤정현의 ‘명발당’에서]비엔날레는 광주에 기여했나?...   [2014.03.03]
`태도가 형식이 될 때.’ 이 말은 전시기획자 하랄트 제만이 프랑스 68혁명을 주제로 1969년 스위스 베른 쿤스트할레에서 열었던, 20세기 미술사의 기념비적인 전시 제목이다. 그는 `97광주비엔날레 커미셔너로도 일한 적이 있다. `시대의 설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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