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18.08.17 (금)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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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찬곤의 말과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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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5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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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희의 맛있는집
시선김찬곤의 말과 세상
[김찬곤말과세상]과연 이것이 신(神)의 형상일까?...   [2018.08.17]
강원도 양양군 손양면에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이 있다. 이 박물관은 오산리 선사 유적지에 세웠고, 거기서 바다 쪽을 바라보면 ‘쏠비치호텔&리조트’가 보인다. 원래 이곳에는 호수 ‘쌍호’가 있었다. 호수가 나란히 두 개 있어 쌍호(雙湖)라 한 것이다. ...
[김찬곤말과세상]박노해, “절 받으십시오!”...   [2018.08.13]
1991년 3월10일, 박노해는 국가안전기획부에 체포된다. 대한민국 사법부는 박노해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그가, 1989년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을 꾸리고 중앙위원으로 활동했다는 것(반국가단체수괴죄), 자본주의를 부정하는 사회주의자라는 것, 혁명가라...
[김찬곤말과세상]시늉말을 안 써도 시는 시다...   [2018.08.10]
(지난 호에 이어서 씁니다) 사람이나 사물의 소리를 흉내 낸 말을 ‘소리시늉말’이라 하다. 아이들에게 시를 쓰자, 하면 꼭 시늉말을 한두 마디 쓴다. 이렇게 시늉말을 써야지만 시가 되는 줄 안다. 물론 시는 시늉말을 안 써도 시는 시다. 시늉말...
[김찬곤말과세상]띠용띠용띠용띠용 뛰뛰뛰뛰 쫍쫍쫍...   [2018.07.27]
(저번 호에 이어서 씁니다) 교과서는 명호가 한 행으로 쓴 것을 4행으로 나누어 놓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이 시를 읽을 때 잠깐잠깐 끊어 읽을 수밖에 없다. 이얼지 이얼지 이얼지 (0.3초 쉬고) 이얼찌끽 이이이이이이 (0.3초 쉬고) ...
[김찬곤말과세상]찌징찌징찌징 쫍쫍쫍쫍 ...   [2018.07.25]
(저번 호에 이어서 씁니다) 위 사진은 탁동철 선생님과 오색초등학교 4학년·5학년 8명이 낸 글모음 ‘어, 세 시네’ 표지와 명호(의) 글 ‘돌매미’가 실려 있는 장, 2002년 보리출판사에서 나온 오색초등학교 어린시집 ‘까만 손’(탁동철 엮음...
[김찬곤말과세상]비 오고 매미가 운다...   [2018.07.23]
매미는 3년에서 7년 남짓 땅속에서 굼벵이로 살다가 네 번 탈피를 한 다음 늦봄이나 초여름에 땅 위로 나와 2주일에서 한 달 남짓 살고 죽는다. 땅속에서 애벌레가 나올 때는 비가 온 다음 날이다. 땅이 흠뻑 촉촉해야 쉽게 뚫고 나올 수 있다. 여름 장...
[김찬곤말과세상]고인돌은 선사 시대 무덤 가운데 하나...   [2018.07.20]
(저번 호에 이어서 씁니다) 영국의 스톤헨지나 태평양 동쪽 끝 이스터 섬 모아이처럼 큰 돌로 지은 모든 것을 통틀어 ‘거석(巨石) 유물’이라 한다. 고인돌 또한 ‘큰 돌 유물’ 가운데 하나다. 그런데 유물 조사가 잘 되어 있는 유럽의 거석 유물이 5만...
[김찬곤말과세상]왜 ‘고인돌’이라 하는 걸까?...   [2018.07.18]
(저번 호에 이어서 씁니다) ‘고인돌’ 이름을 논문에 맨 처음 쓴 사람은 한흥수(韓興洙, 1909∼?)다. 한흥수는 일제강점기 때 유럽에 건너가 고고학을 전공한 우리나라 1세대 고고학자다. 그는 도유호(都宥浩, 1905∼1982), 손진태(孫晋泰, 1...
[김찬곤말과세상]왜 ‘고인돌’이라 하는 걸까?...   [2018.07.16]
지금은 ‘고인돌’ 하면 다들 선사 시대 ‘무덤’으로 알지만 100년 전만 하더라도 아무도 그게 무덤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학자들은 대개 알 수 없는 옛 유물을 보면 우선 옛 기록부터 뒤져 보는데, 이 고인돌은 중국이나 우리나라 옛 기록 어디에도 ‘무...
[김찬곤말과세상]쪽머리와 허리띠 매는 자리까지도 알 수 있다...   [2018.07.13]
(지난번 호에 이어서 씁니다) 위 사진은 신라 여인상을 앞, 옆, 뒤에서 찍은 것이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머리 모양이다. 이 머리는 쪽머리다. 옛날 머리 모양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중앙에 가르마를 하고 양옆으로 뒤로 넘겨 뒤통수에 쪽을 졌다고...
[김찬곤말과세상]치맛단 아래로 보이는 발이 없다면...   [2018.07.11]
[사진0] (지난 호에 이어서 씁니다) 〈사진2〉는 조선 후기 혜원(蕙園) 신윤복(1758~?)이 그린 ‘미인도’이다. 조선 후기 화류계의 한 기생이 고단한 하루 일을 마치고 방으로 들어와 막 잠자리에 들려고 한다. 여인은 우선 치마끈 매듭을...
[김찬곤말과세상]실눈을 하고 히죽 웃고 있는 여인상...   [2018.07.09]
아주 옛날 순장(殉葬 따라죽을순·장사지낼장)이란 장례 풍습이 있었다. 말 그대로 산 사람을 죽은 사람과 함께 묻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이게 정말 우리나라에 있었는지, 없었는지는 아직 잘 모른다. 설령 이런 풍습이 한때 있었다 하더라도 그리 오래 가지...
[김찬곤말과세상]안치환의 ‘편지’에 얽힌 이야기2...   [2018.07.06]
(지난 호에 이어서 씁니다) 노래 ‘편지’를 안치환에게 소개한 이는 박노해의 시 ‘노동의 새벽’에 곡을 붙인 최창남 목사이다. 그는 ‘저 놀부 두 손에 떡 들고’, ‘모두들 여기 모여 있구나’, ‘노동해방가’, ‘고마운 사랑아’ 같은 노래를 작...
[김찬곤말과세상]안치환의 ‘편지’에 얽힌 이야기1...   [2018.07.04]
연세대학교 윤동주기념사업회는 해마다 윤동주 시 작곡 경연대회를 연다. 윤동주 시에 곡을 붙여 참가하는 대회다. 기념사업회 홈페이지에 가면 지금까지 수상한 작품을 들을 수 있다. 그런데 2012년 금상란이 비어 있고, “해당 컨텐츠는 기념사업회 사정으로...
[김찬곤말과세상]이 문양은 무슨 뜻을 담고 있을까?...   [2018.07.02]
(지난번에 이어서 씁니다) 우선 어려운 낱말을 풀어 보겠다. 점열 무늬: 말 그대로 점을 점점이 찍어 베푼 무늬란 뜻이다. 고성 동외동: 고성은 경남 고성을 말한다. 앞에 ‘경남’이라 써 놓아야지, 하는 생각이 든다. 수혈: 구덩이를 말한다...
[김찬곤말과세상]이 문양은 무슨 뜻을 담고 있을까?...   [2018.06.29]
국립나주박물관에 들렀다. 무엇보다도 전남 영광 화평리 수동 목관 무덤에서 나온 ‘의기’가 보고 싶었다. 의기(儀器)는 제사 때 쓴 기구 또는 제사장이 몸에 치장한 치레거리를 말한다. 아래 사진이 바로 그 의기다. 이 의기는 위아래로 5.2센티미터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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