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부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광주천 일대 순찰

2일 오전 11시 광주서부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가 광주천 일대를 순찰했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의용소방대원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 간 장마철 및 여름철의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광주천 일대 주변을 순찰하며 수변안전요원 관리 감독 및 현장 안전조치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를 위해 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장용주)는 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와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난구조장비 활용, 심폐소생술 및 생활 속 응급처치 등 수난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방법을 중점으로 사전 직무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7월 31일에도 수난구조장비를 활용한 인명구조 교육을 다시 실시했다.

장용주 서부소방서장은 “자발적으로 봉사를 위해 참여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광주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시민들께서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즌에 대비해 수난안전사고에 주의를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혜원 시민기자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