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영상·게임 등 문화산업분야…내달 5일까지 접수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오창렬)이 전남지역 문화산업 분야 특화기업 육성을 위해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무안)’에 입주할 사업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갖춘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

25일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디자인·영상·게임·애니메이션 및 컴퓨터그래픽(CG) 등 문화산업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초기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모집규모는 기업보육실 5개실, 1인보육실 8실이다.

입주면적은 최소 5.6㎡부터 최대 37.4㎡으로 공간별로 상이하며, 임대료는 1㎡당 월 6070원이다. 월 임대료에는 전기요금, 냉난방비 및 인터넷 요금 등 기업운영에 필요한 비용이 모두 포함된다. 입주기업으로 선정 시 월 임대료의 3개월분에 해당하는 보증금을 납부해야하며, 보증금은 퇴거 시 환불받을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외부전문가를 활용한 경영컨설팅·세무회계 등의 멘토링, 마케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 등 종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수는 내달 5일까지굙 사업계획서에 대한 서류와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입주기업을 선발한다.

입주를 원하면 진흥원 홈페이지(www.jcia.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구비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michayel@jcia.or.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창업지원팀(061-280-7492)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진흥원이 운영 중인 ‘문화콘텐츠 창업보육센터’는 전남도청 옆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 위치하고 있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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