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26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20일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 사무국에 따르면, 매년 상반기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됐던 ‘매경 창업&프랜차이즈 쇼’가 광주·호남지역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아이템들을 비교·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공차코리아, 타요 키즈카페, 카페코나퀸즈, 훌랄라치킨, 치킨매니아, ㈜커브스코리아, 센트온, 킹콩쥬스&커피 등 대형 프랜차이즈 기업과 트렌디한 브랜드가 참가하며, 광주·호남지역 유망 창업 아이템, 소자본 창업, 창업 교육 세미나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기간에는 창업 세미나가 열려 창업 준비의 기초부터 끝까지 필요한 과정들을 익힐 수 있다.
△Session I-기초편에서는 외식업 창업전략 및 최근 주목받고 있는 ‘푸드트럭’ 창업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23일). △Session II-심화편은 창업트렌드, 자본금과 상권, 마케팅의 3가지 주제로 구성되어 예비창업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24~26일).
이외에도 브랜드 가맹사업설명회, 창업컨설팅 특별관, (재)광주광역시경제고용진흥원 공동관, 푸드트럭 ZONE 등이 구성돼 예비창업자들에게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행사 관계자는 “광주·호남지역은 예비 창업자들이 창업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부족한 실정”이라면서 “본 행사는 창업 준비자들에게 다양한 창업 아이템 소개와 함께 성공 창업을 위한 준비과정 및 컨설팅 기회의 제공으로 보다 폭넓은 창업 기회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22일까지 네이버 예매, 티몬·쿠팡 등서 할인권(2000원) 구매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홈페이지(www.startupkorea.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전시회 사무국 02-6000-6693/6686, www.startupexpo.co.kr.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