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2016 전국청년창업 아이디어경진대회’ 개최

▲ 동명동 옛 광주교육과학연구원 부지에 마련된 ‘I-PLEX 광주’.
광주시가 전국 청년창업자(Startup)들을 대상으로 ‘2016 전국 청년창업 아이디어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달 개관한 ‘I-Plex 광주’에서 29일부터 이틀간 예비창업자, Startup, 대학생 창업동아리 등 30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광주의 미래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한 창업 아이디어 도출’로 광주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에너지, 문화 등 미래 먹거리산업에서 창업 아이템을 모색한다.

참가자격은 만 39세 미만으로 창업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온오프믹스(http://onoffmix.com/event/78024)를 통해 팀당 3명으로 구성된 선착순 100개 팀을 접수한다.

광주시는 이번 대회와 관련해 지난 7월 미래창조과학부(K-ICT 창업멘토링센터), 광주테크노파크, (사)광주창업지원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연 결과 대상 1개 팀에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과 함께 팀원 전원에게 해외 창업선진지 탐방의 부상을 수여하고, 최우수상 3개 팀, 우수상 4개 팀, 장려상 2개 팀을 선정해 시상금과 함께 상장을 수여한다.

한편, 동명동 옛 광주교육과학연구원 부지에 마련된 ‘I-PLEX 광주’는 청년들의 기술창업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참가 문의 : 광주청년창업지원센터 062-239-9618.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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