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기술창업주간 지정…문화전당·광주TP 등에서

광주시가 24일부터 5일간을 기술창업주간으로 정하고, ‘2016 기술·사업화·창업·투자 한마당’ 행사를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일원에서 개최한다.

19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광주시, 특허청,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24일 첫째날은 광주테크노파크에서 △기술창업주간 선포식 △지역 대학의 특허기술을 이용한 청년 창업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광주연합기술지주 출범식을 갖는다.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는 △친환경자동차부품 및 의료소재부품 분야 우수기술 설명과 기술이전 상담을 위한 광주 창조기술 이전 로드쇼가 열릴 예정이다.

25일에는 △삼성전자 특허기술 무상 나눔을 위한 설명회 및 전문가 상담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전자부품연구원의 우수기술 발표, 전문가 상담을 위한 K-ICT 기술거래 로드쇼가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진행된다.

26일에는 △지역 우수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역량강화 및 정보교류를 위한 무등벤처포럼 △지역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의 성장지원을 위한 기업상장 및 M&A활성화 설명회 △지역 유망 벤처기업 23개사와 벤처투자자 25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벤처투자설명회 △스타트업과 청년인재 간 매칭기회 제공 등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벤처-청년인재 매칭데이가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된다.

27일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영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과 콘텐츠 창작·제작 경험을 함께 공유하는 광주콘텐츠코리아랩 G-Talk가, 28일에는 동강대학교에서 △선배 창업기업 CEO의 성공창업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대학생 창업아카데미 행사가 열린다.

또 행사 기간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인터넷방송 ‘쫄투(쫄지말고 투자하라)’를 통해 수소 기반 창업기업인 제이카와 자이언트 드론의 IR 및 수소전기차 분야 토크쇼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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