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창업한지 얼마되지 않은 스타트업들이 선배 기업인들을 직접 만나 사업 경험과 노하우 등을 배우도록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간담회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은 IT·가전·광·바이오·디자인 등 창업한 지 3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기업들이다. 이들은 지난 7월 엄격한 심사를 거쳐 I-Plex광주에 입주했다.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맡은 광주산학연협의회는 자동차·에너지·ICT·전자·로봇 등 광주시 주요 산업분야 기업 대표로 구성된 협의체로 2009년 지역산업 육성을 위해 발족했다.
간담회는 산업분야별로 스타트업과 산학연협의회 회장단을 멘티-멘토로 연결하는 한편 스타트업 육성방안과 지원책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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