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18.04.23 (월)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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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제안>[전고필 터무니를 찾아서]타이베이에 들다<8>...   [2018.04.20]
오랜 시간 동안 타이빼이가 내게 여운을 준다. 불과 5일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여행이었지만 몇 개월째 따라다니고 있다. 대만의 현대사를 이해하기 위해 들여다본 영화 중 ‘비정성시’(A City of Sadness), 슬픔이 없는 도시, 혹은 슬픔을 모...
<나눔>[이야기가 있는 물건]클래식기타 4만 원...   [2018.04.20]
월초에 ‘쓰레기 대란’으로 동네여기저기 한바탕 시끄러웠습니다. 비닐, 스티로폼, 일부 폐플라스틱 분리수거 거부라는 논란들이 일면서 그 이면에 우리가 알지 못했던 쓰레기의 여정과 얼마나 많은 량의 쓰레기를 우리가 버리고 있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
<인연>혼자 있는 시간   [2018.04.18]

걸을 때는 목발이 있어야 하고 더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할 때에는 휠체어를 타야 하는, 물론 그것이 저의 일상생활과 편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라는 걸 너무나도 잘 알지만 그럼에도 순간순간 그 어쩔 수 없음에 지치는 날들이 있었습니다. 오늘 내가 가야 하는 목적지가 회사든 학교든 그 어디라도 집 밖을 나서 외출을 한다는 건 사람들 속에 함께 있어야 한다는 뜻이 되었고, 그렇다는 것은 집으로 다시 돌아올 때까지 누군가와 함께 있게 되는 그 시간 동안...
<생각하는교육>[시, 고전을 만나다]황인숙 ‘말의 힘’ & 위베르 니망 ‘개미’...   [2018.04.16]
기분 좋은 말을 생각해보자. 파랗다. 하얗다. 깨끗하다. 싱그럽다. 신선하다. 짜릿하다. 후련하다. 기분 좋은 말을 소리내보자. 시원하다. 달콤하다. 아늑하다. 아이스크림. 얼음. 바람. 아아아. 사랑하는. 소중한. 달린다. 비! 머릿속에...
<생각하는교육>[시, 고전을 만나다]말이 이야기해준 힘   [2018.04.16]

내가 겪어본 상처 주는 말의 이야기를 시작한다. 먼저 언니에 대한 상처의 화살이 내 마음을 찔렀다. 예를 들면 “응”을 무한 반복하며 귀를 막고, 내가 싫어하는 별명이나 기분 나쁜 말을 했을 때이다. 또 내가 직접 봤던 ‘말의 가시’ 이야기다. 가시 섞인 말들은 처음에는 잔잔한 말다툼으로 시작된다. 그러다가 옆에서 본 아이들이 싸움에 끼어들어 싸움이 번진다. 그러다 선생님께서 들어오시면 가만히 듣고 있던 아이들이 선생님께 가서 상황을 이야기한다. 그러면...
<생각하는교육>[시, 고전을 만나다]말이 상처준 이야기   [2018.04.16]

우리 반에는 장애를 가진 친구가 있다. 그 애는 수업시간 짝인 나에게 시도 때도 없이 색종이를 날린다. 그 색종이에는 주로 이렇게 쓰여 있다. ‘이서영 때리기 쿠폰’ 등 좋지 않은 말들이 쓰여 있다. 그래서 내가 “그만해”라고 소리를 지르면 그 애는 “응 아니야”라고 하고 다른 애들을 다시 놀리고 다닌다. 그래서 그 욕설을 받은 애들이 한 대 툭 치고 가면 그 애한테 욕을 퍼붓는다. 그러면 내가 그 욕설을 받은 것도 아닌데, 괜히 마음이 아프다. 나는 ...
<생각하는교육>[시, 고전을 만나다]말의 중요성   [2018.04.16]

나는 상처 주는 말을 들으면 짜증이 나고 화가 난다. 언니가 놀리거나 화내면 아무 말을 못하는 내가 밉다. 나는 매일 운다. 섭섭하거나 하고 싶은 말을 못 전할 땐 내 자신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이렇게 외롭고 쓸쓸할 때 위로를 해준 사람은 엄마이다. 그런데 이상하다. 언니가 싫고 언니만 보면 짜증나는데, 언니가 혼날 때는 내 마음이 아프다. 왜 이런 것인지 모르겠다. 슬픔, 짜증을 가지고 사는 내가 싫다. 하지만 울 때마다 ‘그래도 할 수 있다’라...
<생각하는교육>[시, 고전을 만나다]말은 사람들에게 무엇이 될까?   [2018.04.16]

말은 삶과 같은 것입니다. 말은 사람들에게 행복, 슬픔, 화를 등 여러 가지 기분을 줍니다. 느낌에도 색깔, 촉감 등이 있습니다. 어두운 색은 슬픈 일이나 안 좋은 일이고 밝은 색은 행복과 기쁨입니다. 말의 촉감에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따가운 촉감은 자신에게 나쁜 말, 상처받는 말이고 부드럽고 팽팽한 촉감은 행복한 말입니다. 이건 제가 살면서 상처받았던 이야기입니다. 옛날 저의 형은 순수했습니다. 그런데 형이 고학년이 되면서 폭력적인 걸 많이 보...
<전라도>시계가 있는 풍경<6>두런두런 도란도란의 찰나...   [2018.04.13]
오래된 사진첩을 열어 보았다. 2013년 10월22일 오후 3시를 향해 가는 시계바늘 아래 앉은 할매들. 화순 동면 복림마을이다. 종일 햇발이 닿는 마루는 크지 않아도 유재들 어우러지기 좋은 회합의 공간. 두런두런 도란도란 이야기 속에 끼여드는 웃음소...
<전라도>“시계랑 신발은 안 맞으문 소양없어”...   [2018.04.13]
누군가의 이력(履歷)이 될 신발들이 아직은 첫 발을 떼지 못한 채 거기 대기하고 있다. 곡성장터의 ‘현대신발백화점’. “우리 아저씨가 신발은 생전 숭년(흉년)을 안 탈 것 같응께 하자고 하더라고. 누구나 신는 것이고 항시 필요한 것인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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