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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Food Mart: A Feeling of Home Far from Home
내셔널 푸드마트:
고국에서 멀리 떨어져 있으나, 고향집 같은 기분
Harsh Kumar Mishra
기사 게재일 : 2018-09-19 06:05:01
▲ National Food Mart.
 Globalization is not the change seen in one aspect of a city, but all-around change that makes for friendly living among people of different cultures and nationalities. If you find the exact definition of globalization in the dictionary, you will find that it is a process of interaction and integration among the people, companies, and governments of different nations, which is driven by international trade and investment and aided by information technology.[1] This means globalization is not possible without the integration of different cultures.

 Recently, Korea has become one of the many countries to embrace globalization and multiculturalism very positively. It is inviting thousands of students and young minds to work and study in Korea every year. Gwangju, which is the next-to-smallest metropolitan city in Korea, is full of many international and multicultural centers, restaurants offering foreign cuisine, and international grocery stores to assist foreigners in every possible way. Among these many establishments is National Food Mart.

 Located near Chonnam National University, National Food Mart is an international grocery store providing products from countries like India, Bangladesh, Pakistan, Indonesia, Uzbekistan, Morocco, Yemen, and some parts of Africa. Lee Jeong-hee, who runs the store, told me that this mart was started by her sister in the spring of 2015. Initially, Lee used to come to the store to help her sister out from time to time, but when her sister got busy with some other work and decided to close the store, Lee came to the rescue and asked her sister if she could run it herself. Her sister agreed to this and handed over the store to Lee.

 Lee, who I can personally attest is an awesome human being, loves talking to international students who visit her store. She will always welcome you with a smiling face. National Food Mart has got all the basic groceries from the above-mentioned countries, though there may be times when you need an item that is not readily available not only at National Food Mart but also at the country’s other international stores. Lee is always curious about such products and keeps asking her customers if she should bring in anything new. She kindly keeps a record of new products’ names and has them available at the store the next time you visit.

 I still remember the day when I first went to National Food Mart. I felt like I was at home when I saw all the Indian snacks, sweets, ready-to-eat curries, lentils, etc. Since then I have become a regular at the place. National Food Mart is heaven for vegetarians like me and for those who have dietary restrictions. It offers all kinds of halal meats, canned foods, spices, cookies, rice, flour, frozen vegetables, frozen paratha, and so much more. Chonnam National University’s large number of international students benefit greatly from the store. National Food Mart is not just making Gwangju global but also providing a feeling of comfort to many international residents in Gwangju.

 Recently, as many multimillion-dollar online marts have started selling groceries targeting international shoppers, small businesses like National Food Mart have begun facing difficulties in doing business. It is very sad to admit that the store that was once the only place to buy all your international groceries has become merely another option. I hope that the Gwangju community, especially fellow Chonnam National University students, helps this small business grow again. Let us show Lee some gratitude for what she has been doing for the past three years.

내셔널 푸드마트 내부.

 National Food Mart is open throughout the week from 1-9 p.m., except on Mondays. As I mentioned before, it is located right beside Chonnam National University, but for those who are not well aware of its location, the address and contact information are provided below for you to go and pay a visit.

Address: 2-1 Myeonang-ro, Buk-gu (북구 면앙로 2-1)

Contact: Lee Jeong-hee, 010-8621-7950

Written and photographed by Harsh Kumar Mishra
 [1] What Is Globalization? (n.d.). Retrieved from the The Levin Institute;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website: http://www.globalization101.org/what-is-globalization/
 참고자료 출처
 세계화란 무엇인가? 뉴욕대학교 웹사이트 Levin Institute에서 인용
 The Author
 Harsh is a Korean language and culture enthusiast who is pursuing his PhD in Korean linguistics at Chonnam National University. He has been living in Gwangju since 2015 and calls Gwangju his second home.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in Gwangju News August 2018 issue.
 Gwangju News is the first public English monthly magazine in Korea, first published in 2001 by Gwangju International Center. Each monthly issue covers local and regional issues, with a focus on the stories and activities of the international residents and communities. Read our magazine online at: www.gwangjunewsgic.com

-<원문 해석>-

 세계화는 도시 한 측면의 변화가 아닌, 다양한 문화와 국적의 사람에 대하여 우호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한 전반적인 변화입니다. 세계화의 사전적 의미는 ‘다양한 국가의 사람과 기업, 그리고 정부 간 상호작용 및 통합의 과정이며, 그 과정은 국제무역과 투자에 의해 추진되며 정보기술의 도움을 받는다’입니다. 그러므로 세계화란 서로 다른 문화의 통합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근 한국은 세계화와 다문화를 매우 긍정적으로 포용하는 많은 국가들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 결과 매년 수천만 명의 학생과 젊은이들이 취업이나 공부를 위해 한국에 오고 있습니다. 광주는 한국에서 두 번째로 작은 광역시이지만, 많은 국제 혹은 다문화 센터들, 외국음식점, 그리고 국제식품점을 통해 외국인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 내셔널푸드마트가 있습니다.

 전남대학교 근처에 위치한 내셔널푸드마트는 인도,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모로코, 예멘, 그리고 아프리카 일부 지역들의 제품을 공급하는 국제식품점입니다. 상점을 운영하는 이정희 씨에 따르면, 상점은 2015년 봄에 자신의 여동생이 시작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동생을 도와주러 가끔 왔었는데, 동생이 다른 일로 바빠지자 상점 문을 닫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동생에게 본인이 직접 운영해도 되는지 물어봤고 동생의 동의 후 상점을 넘겨받았습니다.

 이정희 씨는 제가 개인적으로 증언할 수 있을 정도로 멋진 사람이고, 상점을 방문하는 외국 학생들과 대화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항상 웃는 얼굴로 사람들을 환영해줍니다. 내셔널푸드마트는 위에서 언급한 국가들의 모든 기본 식료품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내셔널푸드마트뿐만 아니라, 다른 국제마트에서도 쉽게 구할 수 없는 품목에 대해 항상 궁금해하고 있으며, 그런 새로운 품목을 들여놓을지에 대해 손님들에게 계속 물어봅니다. 그리고 친절하게도 그런 새로운 품목 이름들을 기록해놨다가 다음에 손님이 방문할 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저는 아직도 처음 내셔널푸드마트에 갔던 날을 기억합니다. 인도 과자와 사탕, 즉석카레, 렌틸콩 등을 봤을 때, 고향집에 온 것 같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날 이후 저는 이 상점의 단골이 되었습니다. 내셔널푸드마트는 저 같은 채식 주의자와 음식 제한이 있는 사람들에게 천국입니다. 모든 종류의 할랄고기, 통조림 식품, 향신료, 쿠키, 쌀, 밀가루, 냉동야채, 냉동 파라타 등등을 제공합니다. 이로 인해 전남대학교의 수많은 외국 학생들이 많은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내셔널푸드마트는 단순히 광주를 세계화시킬 뿐만 아니라 광주에 거주하는 많은 외국 거주민들이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내셔널 푸드마트 내부.

 최근 대형자본의 온라인 상점들이 국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식료품 판매를 시작함에 따라, 내셔널푸드마트 같은 소규모 사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때 외국인들이 국제 식료품을 살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던 그 상점이 단지 또 하나의 선택지에 불과하게 되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은 매우 슬픈 일입니다. 저는 광주 지역사회, 특히 전남대학교의 학우들이 이 작은 사업체가 다시 성장하는 것을 도와주길 희망합니다. 이정희 씨가 지난 3년간 해온 일들에 대해 우리가 감사를 표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내셔널푸드마트는 월요일을 제외한 일주일 내내 오후 1~9시까지 운영합니다. 앞서 언급했다시피 상점은 전남대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지만, 위치를 잘 모르는 분들이 방문할 수 있도록 주소와 연락처를 아래 표기했습니다.

주소: 광주광역시 북구 면앙로 2-1

연락처: 이정희 (010-8621-7950)

글·사진=Harsh Kumar Mishra 하쉬 쿠마 미슈라

번역=백지연<광주뉴스 자원활동가>
 하쉬는 전남대학교에서 국어학 박사과정 중인 학생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에 열광적입니다. 2015년부터 광주에 거주하고 있으며, 광주가 제 2의 고향이라고 말합니다.
 *이 글은 GWANGJU News 198호 2018년 8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GWANGJU News는 광주국제교류센터(www.gic.or.kr)가 2001년부터 발행해 온 대한민국 최초의 영문 월간지로서, 지역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내,외국인 커뮤니티 활동 및 지역의 이야기 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매달 발간되어 광주국제교류센터 회원과 국내외 유관 기관 등에 무료로 배포되며, 온라인 웹사이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www.gwangjunewsg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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