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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Onion Says Hello
아기 양파가 인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마리아 리삭
기사 게재일 : 2019-01-02 06:05:01
▲ Baby Onion and the goose. Characters taken from a larger painting called, Follow the Golden Goose Road highlight the artist’s love of onions and long-necked creatures. 아기 양파와 거위. `황금 거위 길을 따라가라’라는 대형 작품에서 나온 이 캐릭터들은 양파와 목이 긴 생명체에 대한 작가의 사랑을 강조해서 보여준다.
 Meet Baby Onion

 “I like onions” is Lisa Casaus’ standard introduction of her work. She likes the round, the yellow, the quirky. She likes onions; and nowhere is this more apparent than in her Baby Onion character.
 
 Connecting in Gwangju

 Lisa appreciates the wide selection of opportunities to have her art in public spaces in Gwangju. She has been an active participant in the Gwangju Art Class since August 2016, often helping Jen Lee and Aine Burns with special events and classes (including fundraisers for the animal shelter and local orphanages). Since January of this year, she and animator Raqib Hasan Apu have been planning art classes on Saturdays as regular instructors. She has also made reflection cards for teachers for her local teacher professional development group of Korea TESOL. She has set up sales tables on Saturdays at Daein Night Art Market and has also exhibited there, both in a group show as well as in a solo exhibition. Gearing her sales items to the audience attracted to the events, she often prepares small giveaways for kids and adults alike. Next up for her is to bring to life some of her “kid’s books for adults” and find venues to market these gems.
 
 Gwangju News Cover for the May 2018 Issue

 Lisa has also been on the cover of the Gwangju News, well, her artwork has. When beginning to envision the cover for the latest May issue of the Gwangju News, Lisa was thinking of an illustration, something like a drawing or a painting. She went through her usual stages of drawing and making thumbnails - about 20 iterations in all - before she decided she wanted to use actual photos from the events she was trying to evoke. Taking photos from popular struggles in South Africa, China, Gwangju, Taiwan, and Romania, she brought in flags, banners, cars, and people - cutting them into silhouettes that she moved about to get the best composition. In the printing stage, she tried some different approaches. First, she printed the photos in black and white, adding layers of acrylic paint, but there was not enough room for text. Lisa printed and cut again, recreating the first piece. The second piece was more compact, with more layers of paint and attention to composition. Lastly, the image was scanned and final color adjustments were made digitally. The result was a colorful collection that brought to light the deep meaning imbued in these fraught events.
 
 Before, During, and After Gwangju

 Lisa is inspired by everything and keeps a private notebook where she writes what she sees and hears, capturing a story image from here and there. A favorite project from the past that shows her brain at work was about pants. While she was working back in the States, she had a conversation with a vendor about pants: not being able to find what you want, when you want it, for the price you are willing to pay. This conversation morphed into The Magic Pants Tree. At that time, she was dying for some pants and learning Korean as well. All these pieces of her life were transformed into the search for a perfect pair of pants and the dream tree in The Magic Pants Tree.
 
 Gwangju was to be a break from her part-time business creation, but she still works on the art creation part of her business. The content of her art here in Gwangju, painting and sketching mainly, has not been as clearly narrative in form as that of the illustrated books she had been making. Doodling has always been a key part of her creative life. She finds that doodling and meditation let her tap into her subconscious, releasing the pressure on her, as no specific outcome is required. Doodling lets her mash up her experiences of travel especially.

The Magic Pants Tree is a four volume comic “zine” created while the artist was taking Korean classes. The main character, Koyangi, and other characters drew inspiration from the vocabulary lists. ‘마법 바지 나무’는 4권의 만화 ‘잡지’ 인데 작가가 한국어 수업을 받는 동안에 창작하였다. 주요 캐릭터인 고양이와 그밖의 캐릭터들은 단어 목록에서 영감을 얻어 그려졌다.

 Travel influences not just her style but also the brand and business side of her artistry. Her Japan visit has pumped up her interest in stamps, and she has been wanting to make a scavenger hunt of some kind since returning to Gwangju. Lisa is envisioning a studio that is a joint space with a shop that also offers classes. While she is looking for ways to make things more personalized, she is also hoping to create art full time. Of course, how to do this is at the top of her list. More education, business, and marketing, or more networking? But then, Germany is calling to her heart as well. Could she make her dreams come alive there, too?
Written by Maria Lisak

Illustrations by Lisa Casaus
 
 The Author
 Maria Lisak is celebrating the 22nd anniversary of her first steps in South Korea this year. From the Midwest in the US, her Chicago accent still plagues her Korean pronunciation. She has been teaching public administration and social welfare at Chosun University since 2012. You can check out her degree pedigree on her blog: koreamaria.typepad.com/gwangju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in Gwangju News November 2018 issue.
 Gwangju News is the first public English monthly magazine in Korea, first published in 2001 by Gwangju International Center. Each monthly issue covers local and regional issues, with a focus on the stories and activities of the international residents and communities. Read our magazine online at: www.gwangjunewsgic.com

-<원문 해석>-

 아기 양파를 만나다

 “저는 양파가 좋아요.” 리사 카사우스는 항상 그녀의 작품을 먼저 이렇게 소개한다. 그녀는 둥글고, 노랗고, 별난 것들을 좋아한다. 그녀는 양파를 좋아한다; 이는 그녀의 아기 양파 캐릭터에서 가장 잘 나타나 있다.
 
 광주에서 연계 활동

 리사는 광주에서 공공장소에 자신의 예술작품을 소개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해한다.

 그녀는 2016년 8월부터 광주 아트 클래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젠 리와 에인 번즈가 특별행사와 수업 (동물 쉼터와 지역 고아원을 위한 기금 모음을 포함하여) 을 하는 것을 자주 도왔다.

 올해 1월부터는 애니메이션 작가 롸킵 하산 아푸와 매주 토요일 정규 강사로서 활동할 예술 수업을 계획해왔다. 또한 그녀는 한국 테솔(TESOL)의 지역 교사 연수 모임을 위해 자기성찰 카드를 제작해왔다. 그녀는 매주 토요일 대인 야시장에 판매대을 열어 전시를 하고 있으며, 단체 전시회 뿐 만 아니라 개인전시회도 열고 있다. 그녀는 청중이 행사에 관심을 갖도록 판매 물품들을 준비하면서, 가끔 어린이와 어른을 위한 작은 무료 상품을 준비한다. 그녀의 다음 목표는 자신의 “어른을 위한 어린이 책”을 만들어 이런 보물들을 판매할 장소를 갖게 되는 것이다.

Collage for the 2018 May cover of Gwangju News. During the process of creating the cover, the artist spent time positioning and re-positioning the cut photographs to move the eye through the piece. 018년 5월 광주뉴스 표지 모음. 표지를 창작하는 과정에 작가는 작품에서 시선을 따라 조각 사진을 배치하고 재배치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였다.
 
 Gwangju News 2018년 5월호 표지를 장식하다

 리사는 광주 뉴스 표지에 나오기도 했다.실은 그녀의 작품이 나온 것이지만. 처음에 리사가 광주 뉴스의 최근 5월호 표지를 계획할 당시에는 소묘나 채색 같은 삽화을 생각했다. 그녀는 약 20번의 간단한 작품을 그리고 만드는 기존의 과정을 거듭했었지만, 결국 그녀가 상기하려는 사건들의 실제 사진을 사용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녀는 남아프리카, 중국, 광주, 대만, 그리고 루마니아에서 대중의 투쟁 장면을 찍은 사진에서 깃발, 배너, 차량, 그리고 사람을 잘라내어 실루엣을 구성하여 최고의 조합을 만들어냈다. 인화 단계에서, 그녀는 조금 색다른 접근을 시도하였다. 먼저, 그녀는 흑백으로 사진을 인화한 후 아크릴 채색 층을 더했다. 하지만 글자를 쓸 공간은 없었다. 리사는 다시 인쇄하고 잘라서 첫 번째 작품을 재창조하였다. 두 번째 작품은 더 작게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더 많은 채색 층과 조합에 집중하였다. 마지막으로 이 이미지를 스캔하고 디지털로 최종 색상을 보정하였다. 그 결과 이런 역사적인 사건들에서 감화된 깊은 의미를 조명하는 다채로운 예술작품을 만들어 냈다.
 
 광주 이전, 현재 그리고 이후

 리사는 모든 것에 영감을 받고, 여기저기에서 이야기 이미지를 얻어서 그녀가 본 것, 들은 것을 자신의 노트에 기록한다. 과거부터 그녀의 생각이 깃들인 프로젝트는 바지에 관한 것이다. 그녀가 미국에서 일할 때, 그녀는 어떤 판매상과 바지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그것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당신이 원할 때도, 기꺼이 지불할 가격으로도, 찾을 수 없는 상황”에 관한 것이었다. 그후 그 대화가 발전하여 “마법 바지 나무”가 탄생하였다. 그 당시, 그녀는 바지를 염색하면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었다. 이런 그녀의 삶의 조각들은 작품 ‘마법 바지 나무’에서 완벽한 바지와 희망 나무를 찾아내는 과정으로 변천되었다.

 광주에서는 그녀가 파트타임으로 했던 상업적 작품활동은 쉴 계획이었는데 아직도 예술 창작 분야에서는 일하고 있다. 이곳 광주에서 그녀가 만든 예술 작품은 주로 채색과 소묘인데 이것은 그동안 제작해왔던 분명한 이야기 형식의 그림책과는 다르다. 낙서하기는 그녀의 창작 과정의 핵심적인 부분이다. 낙서나 명상은 그녀를 자신의 잠재의식으로 끌어들여, 특별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필요가 없어서 자신이 받는 압박을 해소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낙서를 통해 그녀는 자신의 여행 경험들을 혼합시킬 수 있었다.

 여행은 그녀에게 스타일뿐만 아니라 그녀의 예술적 브랜드와 사업 측면까지 영향을 주었다. 그녀가 일본을 방문했을 때 우표에 빠져들었는데, 광주로 돌아와서 우표 모으기 같은 것을 해보고 싶어 했다. 리사는 수업도 하면서 운영할 수 있는 판매점 형태의 스튜디오를 희망하고 있다. 그녀는 더욱 개인적인 것들을 만드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또한 그녀는 전일제로 예술작품을 창작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물론 어떻게 이것을 하느냐를 그녀의 우선순위에 두고 있다. 더 나은 교육, 사업, 시장 또는 더 많은 인맥? 그러나 독일이 그녀의 마음을 또한 부르고 있다. 그녀는 그곳에서 그녀의 꿈을 이룰 수 있을까?
글=마리아 리삭

그림=리사 카사우스

번역=유연우 (광주국제교류센터 자원활동가)
 
 저자
 마리아 리삭은 한국에 첫 발을 딛은지 올해로 22년주년을 기념하고 있다. 미국 중서부에서 온 그녀의 시카코 억양은 아직도 그녀의 한국어 발음을 괴롭힌다. 그녀는 2012년부터 조선대에서 공공행정 및 사회복지를 가르치고 있다. 그녀의 학위에 대한 사항은 블로그 koreamaria.typepad.com/gwang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글은 광주뉴스 2018년 11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광주뉴스는 광주국제교류센터가 2001년에 처음 발행한 대한민국 최초의 영문 대중월간지로, 지역민과 거주 외국인의 이야기, 활동, 지역사회의 이슈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잡지를 볼 수 있습니다. (www.gwangjunewsg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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