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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ialita Choir - Part 2
Healing Trauma and Unmasking the Truth Through Song
다이얼리타 합창단 (The Dialita Choir)
노래를 통한 트라우마 치유와 진실 규명 - 2편
지코 뮬리아
기사 게재일 : 2019-11-20 06:05:01
▲ Tribute to Karatem-1965 Survivor Composer-July 2018. 라템(Karatem)에게 바치는 헌사-1965 생존자 작곡가-2018년 7월.
 Dialita’s songs were composed by survivors and victims of the 1965-66 killings, including members of Dialita themselves. Their first album contains songs by victims and survivors who are both men and women, while the second album was solely created by female survivors. Both albums, which contain ten songs each, narrate poignant tales of mothers, children, and victims of the tragedy, as well as the turmoil and struggles of victims during that time. “We sang the songs because the stories in them would not be heard if Dialita were not voiced,” Uchikowati added.

 Young artists, composers, and musicians were involved in the making of both albums. Dialita believes that with the help of younger faces, their songs can evolve as music to the ears of young people who know little about the 1965-66 killings. The choir’s collaboration with them bore fruit when 800 young people attended their 2017 concert in Jakarta.

 The campaign effort of the elderly female choir group is increasingly widespread. Dialita has been invited several times to TV and radio shows. Prior to receiving the SPGPHR award in Gwangju, the choir guested on Kick Andy, a popular talk show in Indonesia, as part of their efforts to promote their second album.

Meaning of the Award and Dialita’s Hope

 For Dialita, singing their songs was part of the recovery from trauma and the disclosure of the truth about the events of 1965-66. The SPGPHR award acknowledges Dialita’s work in the struggle for human rights and trauma healing through music. “This is an alternative to the struggle to address the cases of human rights violations in Indonesia that were previously carried out through advocacy, the political sector, and other fields,” she explains. The award also indicates that Dialita’s voices and musical influence have reached beyond the boundaries of Indonesia.

 The habit of sharing and providing social assistance to victims had been carried out by some of Dialita’s members before Dialita was formed. They will donate a portion of the cash prize to the victims of the 1965-66 mass killings and are continuously raising funds for the medical expenses and social funds of the victims.

 In addition, Uchikowati expressed her hope that the Indonesian government would recognize the past atrocities and provide reparations for the victims and their families. “We ask the State to acknowledge that the 1965-66 events have taken place, which claimed many victims and leave trauma up to now,” she concluded, elucidating that the government’s recognition of the tragedy would change the doubts and misconceptions of people and prevent the recurrence of brutal human rights violations in the future.

 Someday, Indonesia can replicate Gwangju, a city that recognizes the sacrifices of martyrs, provides ample reparations to survivors, and maintains collective memories of the May 18 Uprising and other violent incidents in the past.
Written by Zico Mulia

Photographs courtesy of Dialita Choir and Kyounghun Choi (The May 18 Memorial Foundation)

The Author
Zico Mulia is a master’s degree student at Chonnam National University majoring in interdisciplinary NGO studies. He has worked for NGOs in the field of human rights and democracy in Indonesia for more than a decade. He is also the vice-president of the Indonesian Students Association in Korea and is actively involved in a number of cultural and socio-political activities in Gwangju and all over Korea.

*This article was originally published in Gwangju News July 2019 issue.
Gwangju News is the first public English monthly magazine in Korea, first published in 2001 by Gwangju International Center. Each monthly issue covers local and regional issues, with a focus on the stories and activities of the international residents and communities. Read our magazine online at: www.gwangjunewsgic.com

-<원문 해석>-
The launching of the second album, “Salam Harapan” (Hope Greetings), in 2018. 2018년 2집 ‘살람 하라판(Salam Harapan)’ (희망 인사)의 발매.

 다이얼리타의 노래는 1965~66년 살인의 생존자와 희생자들에 의해 작곡되었으며, 그 중에는 다이얼리타의 멤버들도 포함되어 있다. 그들의 첫 앨범에는 남성과 여성 희생자 및 생존자 모두의 노래가 수록되어 있고, 두 번째 앨범은 오로지 여성 생존자들에 의해 만들어졌다. 각각 10곡이 수록된 두 앨범은 엄마, 아이들, 그리고 비극의 희생자들에 대한 가슴 아픈 이야기뿐만 아니라 그 기간 동안 희생자들의 혼란과 투쟁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치코와티는 “다이얼리타가 목소리를 내지 않으면 그 안에 있는 이야기들이 들리지 않기 때문에 노래를 불렀어요”라고 덧붙였다.

 젊은 예술가, 작곡가, 음악가들이 두 앨범의 제작에 참여했다. 다이얼리타는 젊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그들의 노래가 1965~66년의 학살에 대해 거의 알지 못하는 젊은이들의 귀에 들리는 음악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 이 합창단의 협업은 자카르타에서 열린 2017년 콘서트에 800명의 젊은이들이 참석했을 때 결실을 맺었다.

 나이든 여성 합창단의 캠페인 활동이 점점 더 확산되고 있다. 다이얼리타는 TV와 라디오 쇼에 여러 번 초대되었다. 광주에서 SPGPHR상을 받기 전, 합창단은 2집 앨범 홍보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의 인기 토크쇼인 킥 앤디(Kick Andy)를 초청했다.

수상의 의미와 다이얼리타의 희망

 다이얼리타에게 그들의 노래를 부르는 것은 트라우마로부터의 회복과 1965~66년의 사건에 대한 진실 공개의 한 부분이었다. SPGPHR상은 음악을 통한 인권과 트라우마 치유를 위해 투쟁한 다이얼리타의 업적을 인정한다. 그녀는 “이는 이전에 옹호하거나, 정치분야, 그리고 다른 분야를 통해 시행된 인도네시아에서의 인권 침해 사건을 알리는 노력의 대안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상은 또한, 인도네시아의 경계를 넘어, 다이얼리타의 목소리와 음악적 영향력이 도달했음을 나타낸다.

 피해자들에 대한 사회적 지원의 공유와 제공은 다이얼리타가 형성되기 전에 몇몇 회원들에 의해 행해졌었다. 이들은 1965~66년 집단학살 피해자들에게 상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며 피해자들의 의료비와 사회자금을 지속적으로 모금하고 있다.

 이와 함께 우치코와티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과거의 만행을 인정하고 피해자와 가족에게 배상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는 지금까지도 많은 희생자와 트라우마를 남긴 1965~66년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정부가 인정해주길 바랍니다”고 결론 내렸다. 그리고 정부가 이 비극을 인정하면 사람들의 의심과 오해가 바뀌고 앞으로 잔인한 인권 침해의 재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At the fourth human rights trial on December 2018 - ready to perform. 2018년 12월 제4차 인권재판에서 - 공연 준비

 언젠가, 인도네시아는 순교자들의 희생을 인정하고 생존자들에게 충분한 보상을 해주고, 과거 5·18 항쟁과 그 밖의 폭력사태에 대한 공동의 기억을 간직하는 광주를 모사할 수 있을 것이다.
글=지코 뮬리아(Zico Mulia)

번역=백지연 (광주국제교류센터 자원활동가)

사진제공=다이얼리타 합창단과 최경훈(5·18기념재단)


지코 뮬리아(Zico Mulia)는 전남대학교에서 학제간 NGO학을 전공하는 석사과정 학생이다. 그는 10년 이상 인도네시아의 인권과 민주주의 분야 NGO를 위해 일했다. 그는 또한 한국 인도네시아 학생회의 부의장을 맡고 있으며, 광주와 한국 전역에서 많은 문화 및 사회 정치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 글은 광주뉴스 2019년 7월호에 실린 내용입니다.
광주뉴스는 광주국제교류센터가 2001년에 처음 발행한 대한민국 최초의 영문 대중월간지입니다. 매월 발행되는 각 호에는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지역사회의 이야기 및 활동에 중점을 둔 지역민과 지역의 이슈를 다루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도 잡지를 볼 수 있습니다. (www.gwangjunewsgi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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