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의 무더위가 한창이긴 하지만 오늘(8일)이 벌써 절기상으로 입추라고 합니다. 여름을 즐길 수 있는 시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은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백화점이나 일반 매장에서는 벌써 가을의류들이 계절보다 빨리 쇼윈도를 멋지게 장식하고 있어 계절의 변화를 실감하게 됩니다. 그래도 아름다운가게 매장은 아직 얼마 남지 않은 무더위가 아쉬워 물놀이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필요한 저렴한 가격의 물놀이 용품이 많습니다.

 수영복·튜브 등 비싼 물놀이 용품이 부담되셨다면 아름다운가게 백운점에 방문하셔서 물놀이 용품 장만해 가시면 좋습니다.

 구매가 곧 기부가 되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라면 여름 무더위도 시원한 나눔으로 날려버릴 수 있습니다.

 오늘 이야기가 있는 물건은 보기만 해도 바로 바다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이는 대형튜브 2종입니다. 대형배모양 튜브는 2만 원, 대형슬리퍼모양 튜브는 1만5000원으로 상태는 아주 좋습니다. 이 물품은 아름다운가게 백운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시민들에게 판매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풀뿌리단체를 지원하는 착한가게입니다. 구매가 곧 기부가 됩니다.
아름다운가게 백운점(남구 독립로 8 백운요양병원 1층)

구입 문의: 062-674-8975.

신예정 <아름다운가게 백운점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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