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복이 지났는데도 무더운 날씨가 꺾일 기미가 안보입니다. 뉴스에서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지난해에 비해 훨씬 늘었다고 합니다. 온열질환으로 고통받거나 사망하는 인명피해 뿐만 아니라 가축이나 어류들도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하니 에어컨이나 선풍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해마다 무더위는 계속 될 것인데 더위로 인한 안타까운 죽음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대책과 관심이 필요하리라 생각이 됩니다. 아름다운가게도 시민들이 기증해주시는 소중한 기증품과 그 수익금이 소외되고 고통받는 이웃들을 위해 더 잘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오늘 이야기가있는물건은 ‘그라코 주니어카시트’입니다.

 차량에 어린 아이들을 태울 때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카시트로 주니어용입니다.

 4세부터 12세까지(36kg)까지 사용이 가능한 제품입니다. 상태는 양호하며, 가격은 1만5000원으로 아름다운가게 봉선점에서 판매합니다.

 아름다운가게는 시민들에게 판매가능한 물품을 기증받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지역의 소외된 이웃과 풀뿌리단체를 지원하는 착한가게입니다. 구매가 곧 기부가 됩니다.

아름다운가게 봉선점(봉선동 533-7번지, 고백교회 1층)

문의: 062-674-8975.

신예정<아름다운가게 봉선점 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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