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까지 자율형·솔루션형 공모…최대 1억 5000만 원 지원

광주 광산구 쌍암공원에 있는 주식회사 에코엔의 자율주행 힐링보트. 이 힐링보트는 실증기업으로 참여 중이다.
광주 광산구 쌍암공원에 있는 주식회사 에코엔의 자율주행 힐링보트. 이 힐링보트는 실증기업으로 참여 중이다.

광주시가 도심 곳곳의 ‘시험무대’에서 신기술을 실증할 창업기업을 찾는다.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은 오는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기술제품을 개발하고도 실증자료를 확보하지 못해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도시 전체를 시험무대로 활용하는 36개 기업에 실증 장소와 비용을 지원했다.

이 사업은 자율형과 솔루션형 2개 유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자율형은 상용화 직전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며, 실증하고자 하는 혁신기술과 관련된 실증과제와 장소를 기업이 자율적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과제별 최대 1억 5000만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솔루션형은 월곡1동 일원의 폭염 취약지역에 적용 가능한 폭염저감 기술이 적용된 상용화 직전의 제품과 서비스를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이내) 기업이 대상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과제별 최대 1억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실증에 필요한 장소 제공뿐만 아니라 판로 개척을 위해 창업기업이 희망하는 판매처를 실증현장에 초대해 홍보하는 산업현장 탐방(테크니컬 투어)과 실증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투자펀드 연계 지원 등 후속 조치도 진행한다.

광주시는 실증을 필요로 하는 혁신기술 보유 창업기업이라면 누구에게나 기회를 열어뒀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들을 위해 공모기간 중 서울, 대전, 광주 순으로 권역별 사업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전경훈 기자 h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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