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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 세계랭킹 1위 안세영(삼성생명)이 부상을 털어내고 프랑스오픈에서 역전 우승, 부활을 선언했다.세계랭킹 1위인 안세영은 지난 10일 밤 프랑스 파리의 포르트 드 라 샤펠 아레나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상대하여 2-1(18-21, 21-13, 21-10)로 꺾으며 우승했다.지난 1월 말레이시아 오픈 우승 이후 올해 두 번째 우승이다. 안세영은 당시 결승에서 대만의 타이쯔잉을 상대로 2-1(10-21, 21-10, 21-18)로 승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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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영 기자
2024.03.11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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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25일을 끝으로 폐막했다. 전남은 금메달 18개를 가져오며 8위에 올랐고 광주는 13위로 뒤따랐다. 추운 날씨였지만, 선수들의 땀과 열정으로 뜨겁게 대회를 마무리했다.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일원에서 ‘제105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열렸다. 이에 앞서 광주와 전남 선수들은 출정식을 진행하고 대회에 참가했다.이 대회에서 전남체육회는 금메달 18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했다.총 39개의 메달 획득으로 351점을 달성, 역대 최다 메달 개수 및 최다 점수를 갱신했다. 기존 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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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영 기자
2024.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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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궁의 레전드 기보배(36·광주시청)가 활을 내려놓고 27년간의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 지난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가진 기 선수는 “1997년 처음 활을 잡고 27년 동안 이어온 선수 생활을 마치고 이제 일상으로 돌아가려고 한다”며 은퇴 의사를 밝혔다. 기자회견에서 기보배는 “지난해 힘들게 태극마크를 달았고 파리올림픽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과연 리우나 런던올림픽 때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임할 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들었다”며 “후배들이 잘해주는 모습을 보면서 후배들을 믿고 물러나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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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영 기자
2024.02.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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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동안 진행된 ‘위더스제약 2024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씨름대회에서 영암군은 준우승 두 개와 3위를 차지하며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설날장사씨름대회는 지난 7일부터 예선을 시작하고, 연휴가 시작되는 9일부터 개회식 및 각 체급 장사 결정전이 진행됐다. 9일에는 태백장사(80kg 이하), 10일에는 금강장사(90kg 이하). 11일에는 한라장사(105kg 이하), 마지막 12일에는 백두장사(140kg 이하)로 진행됐다.개회식이 진행된 9일에는 태백장사 결정전이 열렸다. 영암군청 장영진과 울주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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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영 기자
2024.02.12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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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가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 이어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개최지로도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는 202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를 동시 개최하게 됐다. 9일 세계양궁연맹은 홈페이지를 통해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개최도시로 ‘대한민국 광주광역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세계양궁연맹은 지난해 말 2023년 12월16일 튀르키에 안탈리아에서 정기 집행이사회를 열어, 광주와 중국 베이징 등 유치 신청 도시 관계자들과 영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영상회의에는 광주체육진흥과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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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영 기자
2024.01.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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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FC K리그1 3위, 창단 첫 ACLE 진출까지광주FC는 2022년 K리그2에서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K리그1로 승격했다. 그리고 2023년, 자신들의 승격이 결코 우연이 아니라는 듯 압도적인 돌풍을 일으켰다. ‘K-무리뉴’ 이정효 감독의 아래 ‘공격 축구’를 펼치면서 재미와 실력을 선보였다.올 시즌 성적 16승 11무 11패, 승점 59점으로 리그 2년 연속 리그를 제패한 울산현대, FA컵 우승팀 포항스틸러스에 이어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하면서 구단 역사상 K리그1 최고 순위를 달성했다. 그리고 전통 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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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탁영 기자
2023.12.29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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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등산 볼더링 대회장. 한 아이가 작은 손과 발로 본인 체구의 몇 배 이상 되는 바위를 오른다. 가벼운 몸짓으로 성큼성큼 오르더니 이내 힘이 빠져 추락하고 만다. 그러나 다시금 하얀 초크 가루를 탁탁 털어내고 숨을 고른 후 천천히 한 발 한 발 내딛는다. “이제 됐다” 마지막 힘을 다해 몸을 끌어올려 완등을 성공해냈다. 지난 4일 광주 무등산 선비바위 일대에서 열린 ‘2023 무등산볼더링 페스티벌’에서 청소년 참가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광주양동초를 다니고 있는 김도연(12) 양의 이날 첫 도전코스는 V-2 ‘츠렁과 너렁’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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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연 기자
2023.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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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밍 선수에서 이제는 루트를 개척하는 루트세터로 활동하고 있는 김태인(32) 씨. 어릴 적 부모님을 따라 볼더링을 접한 이후 중학교 시절부터 선수생활을 시작해 이제는 문제를 내는 ‘루트 세터’(루트를 개척하는 사람)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지난 4일 열린 무등산 국립공원 선비바위 일대에서 열린 볼더링 페스티벌에서 새로운 문제를 개척하는 데 여념이 없었다. 페스티벌이 열리기 나흘 전부터 이곳에 도착해 루트를 연구한 그는 무등산 선비바위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좋은 군락지”라고 표현했다. 김 씨는 “무등산은 아직 미개척 루트도 많고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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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2023.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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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볼더링에 입문 이후 자연바위 첫 도전을 위해 무등산을 찾아온 초보 클라이머 허지선(29) 씨. 지난 4일 열린 무등산 국립공원 선비바위 일대에서 열린 무등산 볼더링 페스티벌에 참가한 그는 무등산 자연바위에 첫 도전하면서 “멀리 보이는 단풍 아래서 경험해 보는 자연바위는 짜릿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오랜 기간 광주에 거주했지만 매번 서울의 볼더링 암장만 다녔었는데, 2023 무등산 볼더링페스티벌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돼 드디어 광주에서의 ‘첫 도전’을 하게 된 것. 그에게 볼더링 페스티벌 참가 계기를 묻자 “무등산 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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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아 기자
2023.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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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듯함, 성취감, 성장감 이 3가지가 볼더링의 가장 큰 매력이죠.” 지난 4일 무등산 국립공원 선비바위 일대에서 열린 무등산 볼더링 페스티벌에 참가한 김지환(28) 씨는 볼더링의 매력으로 3가지를 꼽았다. 서울에서 다른 볼더러들과 함께 이번 대회에 참가한 김 씨는 2년째 광주를 찾았다. 김 씨는 지난해 첫 볼더링을 경험한 이후 매력에 푹 빠져있는 상태다. 김 씨는 “지난해부터 볼더링을 처음 시작했고, 올해 두 번째로 담장 회원들과 함께 광주를 찾았다”며 “특히 무등산 이곳은 난이도가 다양하게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그는 “높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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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훈 기자
2023.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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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바위를 오르는 클라이밍 스포츠인 ‘볼더링’ 페스티벌이 지난 4~5일 광주 북구 금곡동 무등산 선비바위 일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안전과 자연을 지킨 숨은 공신이 있어서 가능했다.김종영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재난안전과장이 그 주인공이다. 암장 이용 허가를 통해 행사가 열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고, 대회 당일엔 자연보호와 참가자들의 안전까지 대비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도왔다.김 과장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과 함께 개회식이 열리기 직전부터 현장을 찾아 전국에서 몰려든 볼더러들을
스포츠 일반
전경훈 기자
2023.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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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야구의 성지로 불리는 무등야구장의 리모델링이 막바지 과정에 돌입했다. 오는 5월부터 아마추어 선수들의 승부가 펼쳐져야 하는데, 이 경기장이 국제 규격에 미달돼 국제 경기를 개최할 수 없을뿐더러 공인 대회 개최 역시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광주시는 목동야구장, 신월야구공원, 의령친환경야구장 등을 예로 들어 전국 대회가 가능하다는 해명을 내놨는데, 2038 하계 아시안게임 용역 보고서에는 예선전 경기장과 연습구장으로 활용 가능하다고 명시해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각에선 외야가 짧아 ‘타고투저’ 현상 심화를 우려하
스포츠 일반
한규빈 기자
2023.02.2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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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홍 목송그룹 총괄사장이 제4대 광주광역시복싱협회장에 당선됐다. 19일 광주광역시복싱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신용순)에 따르면 지난 17일 열린 제4대 협회장 선거에서 단수로 입후보한 이기홍 총괄사장이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선관위는 이날 광주광역시체육회 회의실에서 당선증을 수여했다. 이기홍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25년 정기총회 전날까지다. 이 회장은 “회장의 중책을 맡겨주신 광주 복싱인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남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싱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침체된 복싱을 활성
스포츠 일반
한규빈 기자
2023.02.1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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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인도네시아 특급’ 아스나위를 구단 최초의 동남아시아(ASEAN) 쿼터 선수로 낙점했다. 27일 전남드래곤즈에 따르면 안산그리너스FC와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아스나위 망쿠알람 바하르(Asnawi Mangkualam Bahar, 등록명 아스나위)를 영입했다. 아스나위는 지난 2021년,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의 추천을 받아 국내 무대에 발을 들였다. 2021시즌 K리그 데뷔 직후 안산의 우측면에서 주전급 자원으로 활약하며 이름을 알린 아스나위는 두 시즌 간 40경기에 출장해 2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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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규빈 기자
2023.01.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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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드래곤즈가 신일수와 하남 ‘멀티플레이어’ 두 명을 동시에 영입하며 재도약을 꿈꾸고 있다.13일 전남드래곤즈에 따르면 수비수 신일수, 공격수 하남과 계약을 체결했다.신일수는 189cm, 89kg의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강한 몸싸움과 공중볼 경쟁력을 바탕으로 상대 공격수를 제압하는 센터백이다. 뿐만 아니라 수비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다.부경고등학교-고려대학교 출신으로 2015년 서울이랜드FC 유니폼을 입었고, 바르징 SC(포르투갈 2부리그)와 안산그리너스FC에서도 활약했다. 프로 통산 78경기에 출전해
스포츠 일반
한규빈 기자
2023.01.13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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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공격 축구를 구사하는 조덕제 감독이 FC목포 제4대 감독으로 공식 취임했다.5일 FC목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조덕제 감독의 취임식이 개최됐다.취임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이 참석해 임명장과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새로 선임된 코치진과 선수단도 자리했다.앞서 FC목포는 지난해 11월 감독직에 대한 공개 모집을 진행하고, 12월 16일 조덕제 감독을 선임한 바 있다.조덕제 신임 감독은 아주대학교와 수원FC(전 수원시청 축구단), 부산아이파크에서 감독직을 수행했으며 대한축구협회 대회위원장 행정 경험도 보유했다.선수 시절에는 부산아이파크
스포츠 일반
한규빈 기자
2023.01.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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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수 전 광주광역시배구협회장이 민선 3기 광주광역시체육회장에 당선됐다.16일 광주광역시체육회에 따르면 전갑수 후보는 득표율 63.29%로 총 231표를 받아 133표(35.62%)를 득표한 박찬모 전 광주광역시육상연맹 회장과 98표 차로 당선됐다.전날 실시된 제3대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선거에는 선거인단 429명 중 365명(투표율 85.08%)이 투표에 참여했다.개표 완료 직후 당선증을 교부받은 전 당선인은 “저의 당선은 광주광역시체육회를 전국 최고로 만들라는 체육인들과 시민들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보수가 적어 다른 직장을 알아봐
스포츠 일반
한규빈 기자
2022.12.1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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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2기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에 송진호(59) 전 목포시체육회장) 후보가 당선됐다.송진호 당선자는 15일 전남체육회관 1층 다목적체육관에서 실시한 제38대 전라남도체육회장 선거에서 선거인 354명 중의 유효표 339표에서 116표를 획득, 득표율 32.8%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기호 1번 윤보선 후보(63· 전남체육회 부회장)는 111표(득표율 31.4%), 기호 3번 장세일 후보(58 전 전남도의원)는 112표(득표율 31.6%)를 얻었다.이날 선거 투표율은 95.8%였다. 이날 선거는 오후 1시부터 각 후보자가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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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희 기자
2022.12.15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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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3기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선거가 박찬모 전 광주광역시육상연맹 회장과 전갑수 전 광주광역시배구협회장의 양자 대결로 치러진다. 출마 의사 표명서 제출과 후보자 등록 신청 과정에서 6명에서 4명, 4명에서 2명으로 두 차례 후보가 압축된 셈이다. 6일 광주광역시체육회 선거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마감된 후보자 등록 신청에 박찬모 전 회장과 전갑수 전 회장이 접수했다. 앞서 출마 의사를 밝혔던 최갑렬 광주광역시광산구체육회장과 홍성길 전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은 출마를 포기한 것으로 확인됐다. 후보자 등록 신청 마감 직후 이뤄
스포츠 일반
한규빈 기자
2022.12.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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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잔의 기적’을 넘어 ‘아라얀의 기적’이 쓰였다. 대한민국이 후반 추가시간 1분 터진 ‘황소’ 황희찬의 극적 역전골로 포르투갈을 무너뜨렸다.같은 시간 진행된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는 0-2로 종료됐고, 대한민국은 우루과이와 승점과 골득실에서 동점을 이뤘으나 다득점에서 2점 앞서며 12년 만의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3일 오전 12시(한국 시간), 카타르 아라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과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예선 3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다.대한민국
스포츠 일반
한규빈 기자
2022.12.03 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