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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휴식기를 끝낸 K리그1이 다시 시작한다. 광주FC는 홈에서 대구를 맞이해 시즌 첫 ‘달빛 더비’를 가지며 홈 3연승에 도전한다. 오는 31일 일요일 오후 4시 30분, 광주FC는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대구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광주FC는 지난 17일 열린 3라운드 포항 원정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실점하며 0-1로 시즌 첫 패배를 겪었다. 직전 경기 패배로 인해 2승 1패 승점 6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번 ‘달빛 더비’를 통해 다시 1위 복귀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광주는 대구를 상
스포츠
기탁영 기자
2024.03.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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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바위를 오르는 클라이밍 스포츠인 ‘볼더링’(바위 덩어리·Bouldering) 페스티벌이 11월 4일(토) 북구 금곡동 무등산 선비바위 일대서 펼쳐진다. 선비바위 일대는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볼더링 성지로, 이번 대회엔 전국의 볼더러 200여 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볼더링’은 암벽 등반의 한 장르로 로프나 특별한 장비 없이 바위 덩어리(볼더)를 오르는 스포츠. 바닥에 안전매트를 깔고 약 6~7m의 바위를 기술적인 동작으로 오르는 묘미가 매력이다. 광주드림과 광주클라이밍센터연합회(GCCA), 그리고 광주시북구산악연맹
스포츠
광주드림
2023.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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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가 오는 21일 광주 이스포츠 경기장(조선대내)에서 열린다. 광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이스포츠를 알리고 건전한 이스포츠 여가문화 정착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를 마련했다. 특히, 남녀노소 접근성이 높은 이스포츠를 통해서 직장 내 세대 소통을 이끌어내 슬기로운 직장 문화를 만들어내겠다는 복안이다. ‘직장인 이스포츠 대회’는 광주광역시 소재의 직장인 대상으로 같은 직장 임직원으로만 팀을 구성해 참가할 수 있다.
스포츠
유시연 기자
2023.09.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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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위해 시작한 배드민턴, 이젠 도전하는 삶을 꿈꿔요.” 9년 전 한국에서 경영학을 배우기 위해 유학온 중국인 유학생 이혜민(29) 씨는 배드민턴을 시작한 지 꼬박 2년 만에 대회 참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25일, 광산구 광주여대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광주광역시장배 광주드림 여성배드민턴대회’. 이번 대회가 두 번째 도전이라는 이혜민 씨는 “다이어트를 위해 시작한 배드민턴이 너무 재밌어서 어느덧 배드민턴과 함께한 지 2년 차가 됐고, 이제는 도전하는 삶을 살고 싶어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친구가 지나가
스포츠
유새봄 기자
2023.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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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복식 △20·30 A 강지희(용주)·권나현(서석) △20·30·40 C 강소화(동구스포츠)·고영선(동구스포츠) △20·30 D 정소영(송원)·이민주(송원) △20 초심 김예빈(서석)·유현정(서석) △30 B 서민지(송정)·박선미(고실) △30·40 초심 임윤정(송원)·강정희(동구스포츠) △40 B 김정화(빛고을)·이정미(빛고을) △40 D 김성미(동림)·주수연(효천) △45·50 A 고지연(운천)·이가현(빛고을) △45 B 김미(산월)·서윤영(대촌) △45·50 C 임문자(매곡)·이성아(동림) △45·50 D 최미희(동구스포츠
스포츠
전경훈 기자
2023.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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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을 가지고 일상을 배드민턴과 함께하며 극복해나간 오종훈(55·A급) 씨. 25일 광주여대 시립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2023 광주광역시장배 광주드림 여성배드민턴대회’에서 100일 클럽 소속의 오종훈 씨와 윤효숙 씨가 55 혼합복식 A레벨 정상에 올랐다. 결승 직후 마주한 두 사람은 우승의 기쁨에 연신 입꼬리가 올라간 모습으로 우승을 만끽하며 남은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수십 번의 우승을 거쳐야 오르게 되는 A레벨의 에이스 오종훈 씨는 불치병을 배드민턴으로 극복해나가고 있는 에이스다. 배드민턴 A, B, C, D 4개의
스포츠
박현아 기자
2023.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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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배드민턴 동호회원들의 축제 ‘2023년 광주시장배 광주드림 여성배드민턴대회’가 어른들의 열띤 경쟁 속 풋풋한 한 소녀가 눈길을 끌었다. 25일 광주여대체육관에서 열린 2023년 광주시장배 광주드림 여성배드민턴대회 무대는 200팀·400여 명의 20~60대의 성인들이 경합을 벌였다. 대회 한켠에는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광주시민 배드민턴 강좌도 열렸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된 강좌에는 배드민턴 기초지식과 게임방식의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 강좌에 참여해 강력한 스매싱을 날린 정혜주(16) 양이 어른들 기량 못지 않은 실력을
스포츠
전경훈 기자
2023.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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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배드민턴협회와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가 우호협정을 맺고 양국 배드민턴 발전·개발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두 단체는 30일 태국 방콕에서 우호 협정을 체결했다. 이날 협정식엔 태국배드민턴협회 꾸닝파타마 회장과 광주시배드민턴협회 홍성길 회장 등 양 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태국 꾸닝파타마 회장은 IOC 위원 중 한 명이다. 협정에 따라 두 기관은 △선수 및 선수단의 훈련 및 경기 교류 △ 코치에 대한 교육 및 기술 지원 △체육지도자·체육 행정가·전문가·기술자 및 체육 지원 요원의 교류 프로그램 및 방문 등 다방면에서 협력키로 했다
스포츠
전경훈 기자
2023.05.3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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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이공대학교(총장 조순계) 스포츠재활학부 레슬링팀이 제1회 헤럴드·코리아헤럴드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거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헤럴드·코리아헤럴드가 개최한 제1회 전국레슬링대회로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전남 해남군 우슬 체육관에서 열렸다. 조선이공대학교 레슬링팀은 이번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자유형 단체우승하고 동시에 김도근(스포츠재활학과) 학생이 최우수 선수상, 정천모 감독이 최우수 지도자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조선이공대 레슬링팀은 상반신만 사용하는 ‘그레코로만형’ 종목에서 박해빈(스포츠지도과 2년)
스포츠
박현아 기자
2023.04.1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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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손으로 바위를 오르는 클라이밍 스포츠인 ‘볼더링’(바위 덩어리·Bouldering) 페스티벌이 11월5일(토) 무등산에서 펼쳐진다.코로나19 여파로 2년여 만에 열리는 2022무등산볼더링페스티벌의 무대는 볼더러들의 성지로 자리매김한 충효동 풍암정 인근 선비바위 일대다.광주드림과 광주클라이밍센터연합회(GCCA) 공동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 개회식은 오전 10시 금곡마을 앞 주차장에서 열린다.무등산 선비바위 일대 세계적인 볼더링 명소를 국내·외에 소개해온 무등산볼더링페스티벌은 2016년 첫선 이래 전국 클라이머들의 주목을 받아 발길
스포츠
광주드림
2022.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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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훈 의원이 체대 입시 과정에서 도핑 검사가 이뤄지지 않고, 약물 복용 적발 기록이 있어도 평가에 반영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현행법이 도핑 검사 대상자를 한국도핑방지위원회 경기단체 등록 선수로 한정해, 체대 입시가 도핑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다.5일 이병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동구남구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 10월까지 약물복용으로 적발된 도핑 양성 반응자의 21.8%가 10대로 나타났다. 도핑 양성 반응자 다섯 명 중 한 명 이상이 학생인 것이다
스포츠
한규빈 기자
2022.10.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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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제7구단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 V-리그 유일 호남 연고 구단으로서 `광주’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또한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집에서 나와서 경기가 끝나고 돌아가는 것까지 모든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문화를 국내에도 자리잡게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4일 오전 서구 광주광역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22-2023 AI 페퍼스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동언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 단장을 비롯해 김형실 감독, 이한비, 이고은, 체웨랍당 어르헝, 니아 리드가 참석했다. 먼저 김동언 단장은 “
스포츠
한규빈 기자
2022.10.05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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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2022 KOVO 여자부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명한 니아 리드가 처음 밟는 한국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팬이 없는 프로 스포츠는 아무 것도 아니라며 뜨거운 에너지를 부탁했다. 4일 오전 서구 광주광역시체육회관 중회의실에서 `2022-2023 AI 페퍼스 기자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AI 페퍼스의 새 외국인 선수 니아 리드를 비롯해 김동언 단장, 김형실 감독, 이한비, 이고은, 체웨랍당 어르헝이 참석했다. 니아 리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국내 무대 첫 대면
스포츠
한규빈 기자
2022.10.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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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체육회장 선거가 세 달도 채남지 않아 입후보자 등록 의사 표명을 앞두고 눈치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출마 의사를 밝힌 체육계 인사들이 난립한 가운데서 일찌감치 단일화 합의까지 이뤄지면서 선거 전초전이 더 달아오르고 있다.광주 지역 체육계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김용주 광주광역시족구협회장 △박찬모 광주광역시육상연맹 회장 △이창현 광주광역시수영연맹 회장 △전갑수 광주광역시배구협회장 △최갑렬 광주광역시광산구체육회장 △홍성길 광주광역시배드민턴협회장 등 6명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그러나 최근 박찬모 회장, 이창현 회장, 홍성길
스포츠
한규빈 기자
2022.09.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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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페퍼스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와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29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에 따르면 선수단은 오는 10월 개막하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에서 푸마 유니폼을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AI 페퍼스와 푸마 코리아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은데 따른 것으로, 양 측은 마케팅 활동도 함께 펼칠 예정이다.먼저 AI 페퍼스는 홈구장인 PEPPER STADIUM(염주종합체육관)과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채널을 통해 푸마 브랜드 노출을 지원한다.체육관 내에서는 팬들을 위한 브랜드 존 ‘푸마 존(PUMA
스포츠
한규빈 기자
2022.09.2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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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와 서울특별시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서로의 지역 문화를 이해하고 스포츠로 우정을 다지는 ‘2022년 전남·서울 생활체육교류’ 행사가 열렸다.19일 전라남도체육회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주관한 ‘2022 서울시민체육대축전’에 초청받아 3년 만에 이루어졌다.전라남도 우호교류단은 최기동 전라남도체육회 회장직무대행을 단장으로 국학기공, 농구, 수영, 족구 등 4개 종목에 총 60명이 참가해 서울특별시 생활체육 동호인들과 우호를 다졌다.이들은 16일에는 청와대에서 환영식과 만찬에 참석했으며 17일에는 잠실실
스포츠
한규빈 기자
2022.09.1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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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프트 1순위로 AI 페퍼스 유니폼을 입은 체웨랍당 어르헝이 면접심사를 통과하며 일반귀화를 허가받았다. 몽골 국적이던 어르헝은 국민선서와 귀화증서를 수여 후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며, 이번 시즌 개막전부터 정상 출전이 가능하다.18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에 따르면 어르헝은 법무부 국적과로부터 귀화 면접심사 합격 통보를 받았다.어르헝은 이에 앞서 16일 오후 서구 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에서 면접시험에 응한 바 있다.이로써 어르헝은 오는 10월부터 펼쳐지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췄다
스포츠
한규빈 기자
2022.09.1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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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드래곤즈의 이장관 감독이 부임 3개월여 만에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지난 6월 12일 데뷔전을 치른 이 감독은 세 달 넘게 승리를 거두지 못했으나, 14일 열린 안산 원정 경기에서 7-1 대승을 거두며 오랜 기다림에 마침표를 찍었다.전남드래곤즈는 지난 14일 오후 안산와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9라운드 안산그리너스FC와의 원정 경기에서 7-1 대승을 거뒀다.전남은 4-4-2 포메이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임민혁이 골문을 지켰고 김수범-김태현-고태원-이후권이 포백을 이뤘다. 박성결-유
스포츠
한규빈 기자
2022.09.1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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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배구단이 배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배구 발전을 위해 순천 대석초등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연고지인 광주 조선대학교와의 협약 이후 두 번째 체결이다.AI 페퍼스에 따르면 지난 25일 대석초등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언 AI 페퍼스 단장과 허관태 대석초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AI 페퍼스는 지난 8월 초부터 매주 일요일 대석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순천 지역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유소년 배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은퇴한 최민지 전력분석관 등 프로배구 선수 출신 강사들이 현장에서 함께
스포츠
한규빈 기자
2022.08.31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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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이다혜는 결국 댄스로 만들어졌다. 미모도 애교도 아닌 코카인이 인기 폭탄의 발화점이었다. 이다혜 치어리더 스스로도 지금의 자신을 만들어준 `터닝 포인트’로 `닿카인’(다혜카인)을 꼽았다. 이다혜 치어리더와 인터뷰가 이뤄진 지난 18일은 KIA챔필에서 경기가 있는 날로, 연습과 경기를 병행해야하는 타이트한 일정이었다. 게다가 전주의 본가에서 이동한 직후였지만 여전히 밝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많은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자신이 치어리더라는 직업을 갖게 된 계기로 밸리댄스를 꼽았다. “엄마가 갑자기 차에 태우더니 어디론가 데려갔어
스포츠
한규빈 기자
2022.08.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