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도시자. 전남도 제공.
김영록 도시자. 전남도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의 재산등록액은 24억3000만 원이다. 지난해 신고한 26억 1000만 원보다 1억 8000만원이 감소한 금액이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직윤리시스템(PETI)과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4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 지사는 올해 24억 3448만 3000원을 신고했다.

김 지사는 배우자와 공동 소유의 서울지역 아파트의 공시지가 하락으로 17억 5900만 원에서 16억 1716만 원으로 1억 4184만 원이 줄어 재산이 감소했다. 또 배우자 명의로 된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답 3981㎡의 가격이 6억여 원에서 5억 7200여만 원으로 3400여만 원 감소했다.

차량은 배우자 소유의 2013년식 제네시스(배기량 3342cc)로 지난해 970만 원에서 900만 원으로 떨어졌다.

본인 예금은 지난해 1억 6824만 원에서 올해 1억 6008만 4000원으로 감소했다. 배우자 예금은 1억 6048만 7000원에서 1억 6572만 1000원으로 소폭 늘었다.

채무는 김 지사의 배우자가 1억 원의 채무가 있다.

장남과 장녀는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를 거부했다.

황해윤 기자 nab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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