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 북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제공>
광주 북구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이하 건립위)가 22일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건립위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실현을 목표로 지난해 말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지역단체 활동가와 주민 등 30여명이 대표단으로 참석한 건립위는 올해 광복절에 소녀상을 건립하기로 뜻을 모았다.

건립위는 3·1절인 다음 달 1일 오후 2시에 전남대학교 후문광장에서 발대식을 열어 활동을 알리는 퍼포먼스를 한다.

같은 달 24일에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비용 모금을 위한 일일밥집을 운영한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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