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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이후, 청소년들은 행동한다
청소년촛불문화제 ‘기억의 페인팅’ 등 다채
이소은 청소년 기자
기사 게재일 : 2019-04-17 06:00:00
▲ 청소년 촛불문화제 참가자들이 4·16을 상징하는 뜻으로 오후 4시16분에 맞춰 플래시몹을 진행했다. 이소은 청소년기자

 2014년 4월 16일로부터 5년이 지났다.

 304명의 희생자들을 하늘로 떠나 보냈지만 세상은 과연 변화했을까. 사고를 겪은 국민들은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사고 조사, 원인 규명, 책임자 처벌을 요구했지만 5년이 지나도 국민이 납득할 만한 결과물은 나오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세월호 지겹다. 이제 그만 할 때도 되지 않았냐”라고 하지만,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을 사람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는 이들이 있다.

 세월호 5주기를 앞둔 13일, 5·18 민주광장에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청소년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이날 많은 부스들이 운영됐는데, 청소년기자는 성덕고등학교 흥사단 동아리의 ‘기억의 페인팅’을 취재했다.

 성덕고등학교 흥사단 동아리는 시민들 손등이나 얼굴에 세월호 리본을 그려주는 페인팅 부스를 진행했다.

 오민지(18)·최용성(17) 군은 “자신의 손이나 얼굴에 세월호 리본을 그림으로써 한번 더 보고 기억하자는 취지에서 부스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작년에도 성덕고등학교 흥사단이 청소년 촛불문화제에 참여해 부스를 운영 했었는데 , 사람들과 함께 세월호를 기억에 남기는 게 의미 있어서 올해에도 참여하게 됐다.”
흥사단 청소년들이 시민들 손등에 노란 리본 페인팅을 하고 있다. 이소은 청소년기자


 “공부만 하는 것보다 사회참여활동을 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함께 좋은 일 하고 ,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는 일을 하면서 지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10대니까 할 수 있는 일이죠. 5년 전 안타깝게 하늘로 올라가신 분들을 절대 잊지않고 계속 기억하고 싶어요.”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과 같은 나이대인 청소년들은 더욱 공감하고 아파하며 행동하고 있다.

 ‘세월호 광주시민분향소’와 ‘보이는 라디오’는 5·18 민주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소은 청소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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