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0명 12일부터 각 자치구 접수

광주시 5개 자치구가 하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에 참여할 시민 30명을 12일부터 모집한다.

11일 광주시에 따르면. 자치구별 채용 인원은 동구 5명, 서구 4명, 남구 5명, 북구 9명, 광산구 7명 등이다.

광주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거주하는 자치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은 자치구에 소속돼 9월16일부터 11월 초까지 세무공무원과 함께 소액체납자에 대한 전화납부 안내,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보조 활동을 하게 된다. 근무기간과 시간은 자치구 실정에 따라 조정, 운영된다.

앞서 시는 3월부터 5월말까지 상반기 ‘시민과 함께하는 체납정리반’을 운영했다. 전화납부 안내와 실태조사를 통해 24억4000만 원, 체납차량 3293대의 번호판 영치를 통해 13억1000만 원 등 총 37억5000만 원을 징수했다.
강경남 기자 kk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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