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회, 지역청년과 장미의거리 활성화
공연·노래자랑·플리마켓 등 ‘풍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가을! 청년문화축제’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조선대학교 장미의 거리(후문 일원)에서 개최된다.

23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조대장미의거리상인회(회장 김용운) 주관으로 추진되는 이번행사는 특성화 첫걸음시장(기반조성) 사업 일환으로, 5대 핵심과제인 △결제편리 △고객신뢰 △위생청결 △상인조직 강화 △안전관리 등 다짐대회와 더불어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조선대학교 총동아리연합회와 청년들의 버스킹 문화공연을 비롯해 고객들과 함께하는 노래자랑,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남도청년보부상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등이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청년문화축제가 지역민들과 학생, 상인들이 함께 상생을 통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골목상권별 특색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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