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산구보건소 제공>
광주 광산구보건소가 14일 산들요양병원 등 요양병원 5곳과 ‘치매관리사업 활성화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전문 의료기관의 협력·지원으로 주민에게 치매 예방 관리와 통합서비스 제공하고, 치매관리사업도 공동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이날 광산구를 비롯한 6개 협약기관은 △치매 예방 교육·홍보 △치매환자 등록·관리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의료·복지기관 서비스 안내와 네트워크 구축·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민간 의료자원을 잘 연결해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줄여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드림 콕!]네이버 뉴스스탠드에서 광주드림을 구독하세요

저작권자 © 광주드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