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유일 청년후보” 강조

정준호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갑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민주당이 청년 후보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어야 한다”며 “그 척도가 광주 북구갑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김해영 최고위원이 최고위원회의를 통해 ‘그동안 열심히 해온 청년 당원에게도 기회를 주는 것에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발언했다”며 “오랫동안 당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발전에 앞장서 온 청년 후보로서 김 최고위원의 발언에 적극 동의한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당을 위해 헌신한 많은 청년들이 ‘청년을 위한 정치’라는 당의 기조에 기대하고 있다”며 “정당에서 기회를 주지 않으면, 청년들이 그동안 꿈꾸고 준비해왔던 일들을 펼쳐보일 수가 없다”고 지적했다.

또 “민주당이 청년에게 얼마만큼의 기회를 주느냐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광주 북구갑이 돼야 한다”며 “정준호는 더불어민주당의 심장, 광주전남의 유일한 40세 이하 청년 후보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부터라도 민주당이 청년 후보들에 대해 관심의 시선을 주고, 이들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충분히 들어야 한다”며 “청년 정치라는 떡잎을 심어야만 30년 뒤에 광주를 대표하는 든든한 나무를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정준호 예비후보는 “지역 유일 청년 후보로서, 청년들에 관한 지원법을 만드는데 최우선 순위를 두겠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청년 수당, 주거 지원 등 종합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현 기자 hyun@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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