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일대 눈구름 남아 곳곳 쌓이기도
눈은 그치겠으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과 크게 다르지 않아 매우 춥겠다.
서해안 일대는 눈구름이 남아 눈이 내리겠고 곳곳에는 쌓이는 곳도 있겠다.
23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라남도는 대체로 맑겠다.
서해안은 해상에서 만들어진 눈구름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고 새벽 한때 눈이 와 쌓이는 곳도 있겠다.
25일까지 일부 내륙 지역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7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5도, 목포 -4도, 여수 -4도, 순천 -5도, 나주 -6도, 광양 -5도, 흑산도 -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광주 3도, 목포 3도, 여수 4도, 순천 4도, 나주 3도, 광양 5도, 흑산도 4도로 전날보다 다소 높겠다.
이날 바다의 물결은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서해남부앞바다와 남해서부 앞바다에서는 0.5m~1.5m, 서해남부먼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서는 1.0m~2.5m로 일겠다.
25일에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광주와 전라남도는 맑겠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