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1일 교내 풋살경기장서
16개 다국적 팀 150여명 참가

▲ 전남대 외국인유학생 풋살대회. <전남대 제공>
전남대학교가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풋살대회를 개최했다.

전남대 스포츠센터(센터장 박현우 체육교육과 교수)는 11월 21일 교내 풋살경기장에서 제2회 전남대학교 총장배 외국인 유학생 풋살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16개 다국적 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조별 리그전과 결승 토너먼트로 거쳐 우승팀을 가리는 경기.

전남대 풋살대회는 교내 외국인 유학생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되는데, 이번 대회에 150여명이 참여했다.

총동창회를 비롯해 국제협력본부, 학생과 등 관련 부서들이 기념품과 스포츠 의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박현우 센터장은 “풋살대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유대를 강화하고, 타국에서의 외로움을 덜며 교류와 협력의 장이 되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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