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0만 원 주유상품권 증정

기아차가 새롭게 출시한 ‘올 뉴 쏘렌토’의 첫 번째 주인공은 현역 특전사였다.

기아자동차㈜는 ‘올 뉴 쏘렌토’ 1호차의 주인공으로 현역 특전사인 이영석(37) 씨를 선정하고, 지난 2일 기아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

기아차는 “강인하고 당당한 존재감의 급이 다른 SUV를 표방하는 ‘올 뉴 쏘렌토’의 콘셉트가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다는 정신으로 나라와 국민을 지키고자 최선을 다하는’ 특전사의 모습과 잘 어울린다고 판단, 사전계약 고객 중 현역 군인으로 특전사에 근무 중인 이영석 씨를 1호차 주인공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씨가 구입한 차량은 은빛 플래티늄 그라파이트 색상의 올 뉴 쏘렌토 2.0 프레스티지 모델(2985만 원)이며, 2.0 프레스티지 모델은 고객 선택 비율이 36%에 이르는 최고 인기 모델이다.

이 씨는 “차량 구매를 고려하던 중에 강인한 이미지와 탁월한 안전성, 급이 다른 크기를 자랑하는 ‘올 뉴 쏘렌토’에 매료돼 바로 구입을 결정했다”면서 “예전 쏘렌토 1세대 모델을 타면서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던 만큼, 이번 올 뉴 쏘렌토가 선사해 줄 다양한 즐거움이 무척 기대된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이 씨에게 200만 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증정하며 1호차 주인공 선정을 축하했다.

한편, ‘올 뉴 쏘렌토’는 초고장력 강판 적용 비율을 53%로 확대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달성한 것을 비롯, 디자인·주행성능·승차감 등 전 부문에서 기아차의 최신 기술력을 집약시켜 탄생한 프리미엄 중형 SUV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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