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에 개최된 운림동 모태보태 진행모습. <광주문화재단 제공>
이번주 토요일 오후, 아름다운 무등산 자락에서 손맛·솜씨 가득한 마켓과 가족 체험 워크숍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마당이 열린다.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이하 전통문화관)은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전통문화관 정문 앞과 너덜마당 곳곳에서 제3회 ‘운림동 모태보태 마켓’을 개최한다.

‘운림동 모태보태 마켓’은 전통문화관을 중심으로 운림동 일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한데 모은 도시형 마켓으로 지난 4월과 5월에 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일반 시민이 직접 셀러로 참여하는 모태보태 마켓과 체험 워크숍 ‘전통문양 석고 노리개와 오리엔탈 종이 백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모태보태 마켓은 전통 문화상품과 수제 액세서리 등 다양한 공예품 등 다양한 품목의 판매자 30여 팀이 참여할 계획이다.

가족체험워크숍 ‘전통문양 석고 노리개와 오리엔탈 종이백 만들기’ 참가자 10가족은 ㈜컬쳐네트워크 홈페이지(https://thelifemanual.co.kr/index.jsp)를 통해 예약신청을 받아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30분까지 체험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너덜마당 잔디밭은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외지 방문객이 투호, 윷놀이, 제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체험 워크숍 참가 등 자세한 정보는 전통문화관 홈페이지(www.gtcc.or.kr)와 ㈜컬쳐네트워크 홈페이지(https://thelifemanual.co.kr/index.jsp)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62-232-1501.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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