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최고 43층 1263세대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29일 광산구 장덕동에 모델하우스 오픈

▲ 광주 쌍암동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투시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4월말 광주 광산구 쌍암동에서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아파트 1111세대 오피스텔 152실을 일반 분양한다고 밝혔다.

26일 현대건설에 따르면굚 광산구 쌍암동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전용면적 74~178㎡ 총 1111세대 규모의 아파트와 지하 3층~지상 43층(옥탑층 포함) 1개동 전용면적 72~84㎡ 총 152실 오피스텔로 이뤄진다.

전용 면적별로 아파트 △74㎡ 142세대 △84㎡ 779세대 △101㎡ 188세대 △178㎡(펜트하우스) 2세대이고, 오피스텔은 △72㎡ 16실 △84㎡ 136실로 구성돼 있다.

현대건설 측은 “선호도 높은 중소형 평면 위주로 구성돼 있으며, 전용면적 74㎡와 같은 틈새면적 평면을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 인근 첨단1지구는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직장과 주거지가 인접한 뛰어난 입지로 새집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하다.


▶“광주시내외 이동 편리 사통팔달 입지”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단지와 인접한 임방울대로를 통해 빛고을로나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버스 7개 노선 이용이 가능해 대중교통 여건도 좋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인근 광산IC와 동림IC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해 인근 지역 이동이 자유로우며, 빛고을로를 통해 광주 시내 진입도 용이하다는 것이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단지 바로 남동측으로 영산강 조망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인근 어린이교통공원·첨단근린공원·쌍암공원 등의 풍부한 녹지로 도심 속에서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 앞엔 롯데마트, CGV, 메가박스, 광주첨단병원, 광주보훈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광주첨단과학산업단지가 인접해 산업단지 종사자들을 비롯해 풍부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고, 직장과 주거지가 가까운 대단지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다.

▶ kt ICT(정보통신기술) 스마트 케어 솔루션 적용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현대건설의 최첨단시스템도 적용돼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입주고객의 편의와 에너지 절감을 위해 태양광과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이 단지에 적용되며굚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자를 위한 충전설비와 방마다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실별온도 제어시스템도 적용될 계획이라는 것.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해 녹색건축인증을 받을 예정이며 초보운전자를 배려한 광폭 주차구획(2.3m→2.5m·일부 적용)도 적용된다. 층간소음 해소를 위해 바닥충격음 완충재도 강화(기존 기준 20mm→30mm)했다.

주방에는 스마트 주방TV가 설치되며, 공동현관 자동출입시스템, 지능형 주차정보시스템에 초고속정보통신 또한 특등급 수준으로 설치돼 편의성이 높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의 시행사인 kt의 최첨단 ICT(Information Communication Technology·정보통신기술) 시스템도 단지에 적용된다. kt가 구현하는 세계최초 복합에너지 효율화 시스템인 kt-MEG(Micro Energy Grid·마이크로 에너지 그리드)를 통해 효율적으로 공용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전했다.

▶ 입주자 안전 위한 다양한 시설 제공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입주민들의 단지내 안전을 위해 주차장을 지하로 배치, 지상에 차 없는 단지로 구성했다.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통학버스 안전승하차공간인 키즈스테이션을 설치하고, 엄마들이 편안하게 자녀들을 기다릴 수 있는 맘스스테이션도 커뮤니티 공간에 마련한다.

택배 이용률이 높은 것을 감안해 무인택배시스템을 설치해 배달원과의 직접적인 대면 없이도 편하고 안전하게 수령할 수 있다. 1~2층 저층부에는 가스배관 방범 커버를 설치, 세대 침입 위험을 제거하는 등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도 도모했다.

전 세대 내 가구들을 건강친화형으로 마감하고, 모든 욕실은 미끄럼방지타일 시공을 통해 안전한 욕실생활이 가능하다.

▶입주고객 특화 설계 … 조경·커뮤니티시설 ‘우수’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리버파크는 남측향 및 판상형 중심설계(일부 타입 제외)로 채광성과 통풍성이 우수하다.

외관에도 힐스테이트만의 특화된 디자인을 적용했다.

영산강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주요 조망점에 자리 잡은 동에는 블루계열의 색채를 적용해 영산강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으로 단지의 정체성을 표현했다.

42층 높이의 오피스텔동은 기존 아파트와 차별화를 위해 레드컬러를 포인트로 적용했다.

실내공간은 일부타입의 경우 확장시 ‘침실공간 강화형’, ‘가족+수납공간 강화형’, ‘수납공간 강화형’, ‘학습+수납공간 강화형’ 등 입주고객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조경시설은 테마정원과 어린이테마놀이터, 수경공간, 주민운동시설 등을 곳곳에 제공하고, 입주고객의 힐링 라이프를 위한 단지순환 산책로도 마련된다.

커뮤니티센터에는 휘트니스센터, 사우나, 실내골프연습장, 도서관, 키즈카페, 등의 시설들로 채워져 입주고객이 단지 내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광주 분양 시장은 최근 지역주택조합 물량이 많아 대형사의 일반분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영산강 조망이라는 특급 프리미엄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가치까지 더해져 본격적인 분양 전부터 예비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광주시 광산구 장덕동 1303번지에 29일 개관하며,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문의 062-941-1000.

채정희 기자 good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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