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9일까지…“상생 모범 사례 11년 째 이어와”

▲ 사진은 지난해 열린 행사 모습.<광주신세계백화점 제공>
(주)광주신세계(대표이사 임훈)가 23일부터 일주일간 지역 우수중소기업제품 판매전을 연다.

‘2017코리아세일페스타’ 의 일환으로 29일까지 계속되는 ‘중소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득템마켓’엔 16개 업체가 참여한다.

대표적인 상품은 안마기·발마사지기·전동 운동기와 같은 소형가전, 크리스탈 주얼리·가방·액세서리·팔찌와 같은 패션 및 뷰티 제품, 그리고 천연비누·바디클렌저·샴푸 같은 생활용품 등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은 제품 홍보굚 판매뿐 아니라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 진출 기회를 잡을 수 있다. 광주신세계 역시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박인철 영업기획팀장은 “11년째 이어오는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하고, 대기업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의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양유진 기자 seoyj@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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