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장로·양동시장·광일고 등 방문

▲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일본팬 50여명이 지난 23일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자 유노윤호의 고향인 빛고을 광주를 방문했다. <광주시교육청제공>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의 일본팬 50여 명이 지난 23일 한국문화를 직접 체험하고자 유노윤호의 고향인 빛고을 광주를 방문했다고 광주시교육청이 전했다.

이들은 동방신기의 노래를 통한 한국어 공부, k-pop 탐구 등 다양한 한류 문화 연구 활동을 7년 째 이어오고 있는 도쿄와 오사카의 유노윤호 팬클럽 회원들이다.

이들은 유노윤호가 댄스 연습을 하던 충장로 거리 공연장과 호남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양동시장’, 호남문화의 중심지 ‘예술의 거리’를 찾았다.

또 유노윤호가 즐겨먹던 광주의 대표음식 오리탕과 돼지숯불갈비를 맛보기도 했다.

유노윤호의 모교인 광일고등학교(교장 조영운)를 방문하여 학창 시절 유노윤호의 사진과 영상을 감상하고 그를 가르쳤던 선생님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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