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던스 작가 첫 번째 개인전…"'감정동물'이 찾아주는 꿈과 사랑"

▲ '그랬더라면'_김정남 작 _50x50cm_2014 <잠월미술관 제공>
11월25일부터 12월7일까지 2주 동안 김정남 작가의 첫 개인전이 잠월미술관에서 열린다.

김정남 작가는 올 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남문화예술재단이 후원하는 잠월미술관 거주예술인창작활동 지원사업의 레지던스 입주작가로 활동해 왔다.

이번 전시 주제는 ‘감정’이다. 작가는 ‘감정동물’을 통해 인간의 지나간 과거에 대한 후회나 일상 생활,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감정을 의인화하여 이루지 못한 꿈이나 사랑을 표현했다.

또, 인간의 감정을 찾아주기 위해 내려온 감정외계인 ‘뮤’를 통해 소중한 감정들이 되살아나기를 바라며 인간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모습을 담고 있다.

한편 전시오픈 행사는 11월29일 토요일 오후2시에 진행된다.

문의 070-8872-6718
김우리 기자 uri@gjdre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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